2015년 8월 5주 이주의 음악 [곱씹으며] by DJ 뉴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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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무언가를 곱씹으며 듣게 되는 음악들과 함께
안녕하신가영/순간의순간
개인플레이/우리도 그랬다
홀린/달이숨는다
리싸/내게 깊은 슬픔을 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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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곱씹으며 듣게 되는 음악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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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린/달이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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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소개]
이센스 [The Anecdote]
먼 길을 돌아 제자리로.
오랜 기다림이 끝나고 장막이 걷히려 하고있다. 많은 힙합 음악팬들이 기다려 온 이센스의 첫번째 앨범 [The Anecdote]가 오는 27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작년 9월, 앨범의 수록곡이라고 밝힌 싱글 [Back In Time]이 발매되면서 이번 앨범 [The Anecdote]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시작되었다. 이센스는 [The Anecdote]가 자신의 지난 삶을 되돌아보는 의미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작년 여름부터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하지만 이후에 벌어진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앨범의 발매 여부에 대한 끊임없는 추측과 논란이 이어져왔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무료 공개곡들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과 동시에 짙은 안타까움을 자아내던 와중에, 지난 8일 비스츠앤네이티브스는 [The Anecdote] 인스타그램 계정(@theanecdote)을 통해 소문만 무성했던 앨범, [The Anecdote]가 8월 27일에 발매될 것임을 발표하면서, 많은 힙합팬들을 들썩이게 했다.
[The Anecdote]는 아티스트 ‘이센스’로서의 진지한 고민들과 인간 ‘강민호’가 살아온 삶에 대한 소회가 담겨 있는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삶에 대한 꾸밈없는 태도와 아련한 그리움이 담긴 10개의 트랙을 시간순서대로 담아 듣는 이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언제나 그랬듯이 직설적이고, 솔직한 이센스의 노랫말들은 이 앨범을 가장 빛나게 하는 부분이다. 그가 앨범에서 말하고 있는 삶에서 얻은 작은 깨닳음들과 아직 풀리지 않은 숙제들은 많은 이들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하다. 또한 앨범을 들은 이후에도 깊은 여운 속에서 곱씹어 볼만한 가치가 있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앨범이다.
[Back In Time]의 프로듀서인 ’오비(Obi)’가 이번 앨범 전체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그는 유명한 팝스타인 리한나 (Rihanna), 제니퍼 로페즈 (Jennifer Lopez)와도 작업했던 유능한 힙합 R&B 프로듀서로서, 메쏘드 맨 (Method Man), 팻 조 (Fat Joe), 미씨 앨리엇 (Missy Elliot) 등 미국 본토에서 매우 유명한 힙합 아티스트 들과 많은 트랙을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서 오비는 90년대의 향수가 느껴지는 깊고 풍부한 사운드들로 앨범을 가득 채웠다. 일관된 컨셉의 비트들은 그 동안의 한국 힙합 음반들에서는 느껴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 세련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이 앨범을 통해 한국의 힙합음악 팬들은 힙합 음악이 본래 어디에서부터 출발했고, 어떤 감성을 담고 있는 음악인지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앨범의 예약판매가 시작되었던 10일 정오에는 앨범의 예약을 위해 폭발적으로 늘어난 접속량때문에 국내최대의 힙합온라인매체인 ‘힙합플레이야’의 서버가 일시적으로 다운되기도 했다. 또한 예약판매 개시 후 한정반 예약기간 내내 주요 온라인 음반판매 사이트들의 음반판매순위 1위에 랭크되었으며, ‘힙합플레이야’의 월간, 연간 판매기록을 단 하루만에 갱신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한정반 예약은 17일에 마감되었으며, 한정반에는 정규반과는 다르게 보너스 히든트랙이 수록되었다. 한정반에 수록된 보너스 히든트랙의 내용은 [The Anecdote]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힌트를 주었던 ‘카세트 테이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CD 케이스에 부착된 분홍색 스티커를 통해서 한정반임을 구분할 수 있으며, 보너스 히든트랙은 한정반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The Anecdote]는 27일 자정에 모든 음원사이트에 전곡의 음원이 공개된 후, 같은날 정오에 오프라인에서도 음반 발매된다.
자신의 삶에 대한 짧은 회고록이 될 이센스의 [The Anecdote]는 힙합음악의 새로운 기준과 방향을 제시할 앨범이자, 올해 가장 사랑받은 힙합 앨범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출처 : 네이버 뮤직
[DJ 한줄 앨범평]
DJ 상도 ★★★★
이센스의 일기장을 보는 듯하다. 그의 삶을 엿보고 싶다면 가사에 집중해서 들어보시라!
DJ 둠칫 ★★★★
이렇게만 꾸준히 해준다면 10년 후에 대표곡이 독은 아니겠다. 쌈디랑 이센스팀 포에버!
DJ선종 ★★★★
요즘 보기 힘든 드라이한 힙합. 이센스기에 더욱 믿고 들을 수 있다. 별점 -1은 취향차이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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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 – <와리가리>
그런 슬픈 말을 하지 마요
아마 그럴 줄은 알았는데
이젠 좀 잔잔하다 했었는데
뒤도 돌아보지 않아
그런 마음을 낮추지 마요
저기 다가온다 기대했는데
또 한 편 언젠가는 떠나갈걸
이젠 슬쩍 봐도 알아
And we play comes and goes
’cause we did this when we were child before
and we play comes and goes
’cause big boys still play the game all the time
다 쓴 야광별을 떼어냈죠
옅은 빛을 살피고 있으면
내일이 그리 기다려졌는데
이젠 그렇지도 않아
어렸을 때 몰래 훔쳐봤던
아빠의 수첩 같은 일기장엔
오늘의 걱정이 적혀있던 게
이제야 생각나네
And we play comes and goes
’cause we did this when we were child before
and we play comes and goes
’cause big boys still play the game all the time
익숙하니 또 무뎌지네요
흘러간 장면이 펼쳐지네요
다시 그 순간을 마주한대도
그땐 또 지금 같진 않겠지
And we play comes and goes
’cause we did this when we were child before
and we play comes and goes
’cause big boys still play the game all the time
Familiarity is a common sense
I feel like I’m not here anymore
그냥 다들 안고선 살고 있더라고
woo
woo
다들 그렇게들 떠나나요
이미 저 너머 멀리에 가있네
여기에는 아무도 안 올 테니
그냥 집으로 돌아갈래
[ 앨범 소개 ]
평창의 밤을 수놓은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 역대 가요제 중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개최
– 총 6곡의 무한도전 멤버와 극강 라인업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01
맙소사 – 황태지 (황광희, 태양, 지드래곤)
TEDDY와 G-DRAGON이 함께 만든 ‘맙소사’는, 1988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황태지 (황광희, 태양, 지드래곤)의 찹쌀떡 같은 우정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듣는 이들 또한 신나게 즐길 수 있을 만큼 에너지가 넘치는 힙합 댄스곡이다.
작사 : TEDDY, G-DRAGON / 작곡 : TEDDY, G-DRAGON / 편곡 : TEDDY
02
레옹 – 이유 갓지(GOD G) 않은 이유 (박명수, 아이유)
차가운 도심에서 뿌리 없이 떠돌던 레옹과 마틸다가 알 수 없는 감정에 이끌려 서로에게 점점 다가가는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레트로 블루스 풍의 멜로디를 통해 직설적이면서도 새침한 마틸다와 냉소적이면서도 마음을 숨기지 못 하는 레옹의 성격이 돋보이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작사 : 아이유 / 작곡 : 아이유, 이종훈 / 편곡 : 이종훈
Bass By 최인성 / Guitar By 고태영 / Piano By 이종훈 / Chorus By 아이유, 이승우 / Mixed By Kyan Hensley
03
스폰서 ($ponsor) – 으뜨거따시 (하하, 자이언티)
마이클 잭슨을 연상시키는 리듬과 Rocking한 기타 라인이 돋보이는 전형적인 팝 사운드로, 자이언티와 하하의 독특한 음색이 더해져 음악의 완성도를 높인 곡이다.
작사 : Zion.T, HAHA / 작곡 : KUSH, 서원진, Zion.T / 편곡 : KUSH, 서원진
Featuring By 해솔이 아빠 / Guitar By 서원진 / Moog Bass By 전용준 / Electric Piano By 전용준 / Drums By 홍준 / Chorus By Zion.T, KUSH
04
My Life (Feat. 효린 Of 씨스타) – 상주나 (정준하, 윤상)
랩과 일렉트로닉 비트의 절묘한 조화에 팝 적인 분위기를 가미한 흥겨운 템포의 일렉트로닉 댄스 (EDM) 트랙으로 초보래퍼 정준하의 독특한 래핑과 객원 보컬 씨스타 효린의 폭발적인 가창 파트가 중독성을 발휘하며, 특히 중반부 브릿지 파트의 덥 스텝 사운드는 윤상의 프로듀싱 팀 ‘원피스’의 진가를 여실히 보여준다.
작사 : 정준하, 빈지노, 김이나 / 작곡 : 원피스 (윤상, SPACECOWBOY, VINK) / 편곡 : 원피스 (윤상, SPACECOWBOY, VINK)
05
I’m So Sexy – 댄싱게놈 (유재석, JYP)
Jazz적 요소를 Funk에 결합시킨 Jazzy Funk곡으로, Sexy함을 숨기고 사는 유재석과 Sexy함을 도무지 숨길 수 없는 박진영이 Sexy함을 폭발시키겠다는 내용의 곡이다.
Written & Produced By J.Y. Park “The Asiansoul”
작사 : J.Y. Park “The Asiansoul” / 작곡 : J.Y. Park “The Asiansoul” / 편곡 : J.Y. Park “The Asiansoul”, 아르마딜로, 김승수
Published By JYP Publishing (KOMCA)
All Instruments By J.Y. Park “The Asiansoul”, 아르마딜로, 김승수
Computer programming By 아르마딜로, 김승수 / Background Vocals By J.Y. Park “The Asiansoul”, 유재석
Horn By 손승용 / Saxophone By 장효석 / Trombone By 이한진 / Trumpet By 김동하
Recorded By 김용운”Goodear”, 조한솔”fabiotheasian”, 최혜진 @JYPE Studios, 곽정신 @Vibe Studios
Recording Assisted By 한철규 at JYPE Studios, 정모연 at Vibe Studios
Mixed By 이태섭 @JYPE Studios / Mixing Assisted By 조한솔”fabiotheasian” @JYPE Studios
Mastered By 최효영 @Suono Mastering / Mastering Assisted By 고지선 @Suono Mastering
06
멋진헛간 – 오대천왕 (정형돈, 밴드 혁오)
탕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컨추리 곡으로, 어렸을 때부터 나만 위해 살아오다 어느 순간 돌아보니, ‘내가 나를 갉아먹고 있었구나’에 대한 깨달음을 노래로 표현한 곡이다.
작사 : 오혁 / 작곡 : 오혁 / 편곡 : hyukoh
Vocal By 정형돈, 오혁 / Guitar By 오혁, 임현제 / Bass By 임동건 / Drums By 이인우 / Banjo By 하세가와 요헤이 (a.k.a 양평이형)
Recorded By 강효민 @Brickwall Sound / Mixed By 고현정 @Musicabal studio / Mastered By Chris Gehringer @Sterling-sound
[ DJ 한줄평 ]
DJ 새빛 : ★★★ 무한도전 가요제의 장르 폭이 점점 넓어져가고 있다는걸 이번 앨범을 들으면서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레옹’은 영화를 본 듯한 착각이 들게끔 그 분위기를 고스란히 노래에 녹인거 같다. 스팅의 shape of my heart의 기타선율을 다른 노래에서 찾을 수 있을줄이야.
DJ 젤라 : ★★☆ “예전 만큼의 파워는 부족했다. 한방이 필요해. 개인적으로 황태지가 마지막에 갔다면…”
DJ 뮬 : ★★★ 전반적으로 전 가요제보다 완성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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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여름밤, 당신의 곁을 지켜줄 노래.
이예린 – 그대의 우주
Elsa Kopf – DAYS and MOONS
한희정 – 이 노래를 부탁해
사카모토 류이치 & 오누키 타에코 – 鉄道員 Poppoya
캐스커 – Play
10cm – Good Night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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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정규 4집 수록곡 11곡에 타이틀곡 ‘Married To The Music’을 포함, ‘SAVIOR’, ‘Hold You’, ‘Chocolate’ 등 신곡 4곡이 추가 수록한 리패키지 앨범 [Married To The Music].
타이틀곡 ‘Married To The Music’은 ‘View’를 작곡한 영국의 작곡가팀 LDN Noise(런던 노이즈)가 작업한 펑키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빠지는 다양한 감정을 음악에 비유한 내용이 인상적이며, 멤버들의 호흡이 돋보이는 샤이니 특유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예고한 바 있어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명 작곡가 켄지가 참여한 ‘SAVIOR’는 펑키한 일렉트릭 댄스 트랙으로 사랑의 포로가 되어 구원자를 갈구하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가사가 귀를 사로잡으며, 사랑에 대한 애절함을 담은 ‘Hold You’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분위기의 R&B 곡으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Stereotypes(스테레오타입스)와 Deez(디즈), 계범주, 김동현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멤버 종현이 힙합 아티스트 얀키와 함께 작사한 미디움 템포의 R&B 트랙 ‘Chocolate’는 매력적인 여성을 향한 사랑 이야기를 달콤한 초콜릿에 비유한 가사가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는 후문.
[DJ 한줄평]
DJ 로지 : ★★★★★★★☆ 타이틀곡 도입부에 종현이 노래한 “so listen baby”가 제일 좋다. 마이클 잭슨의 창법을 열심히 연습하고 흉내도 내어 본 지난 날이 헛되지 않다는 걸 보여준다. (종아해요ㅋㅋ) 일관된 청량감은 샤이니의 색깔. 선명한 색을 가지고도 다채로운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샤이니 앨범들을 들으며 느낀다. 이번 앨범도 마찬가지다.
DJ 척 : ★★☆ 샤이니의 네임벨류에 비해 지나치게 조용하게 발매된 앨범. 루시퍼나 셜록만한 킬링 넘버가 없는게 이유가 아닌가 싶다. 근데 저 뮤비는 누구를 위한 것일까…?
DJ 항 : ★★★★ 믿고 듣는 샤이니!(♥) 라지만 이번 앨범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맛이 좀 덜하지 않나 싶다. 이전 곡 ‘Why So Serious’가 떠오르지만 좀 더 화려하고(?) 섹시한 좀비의 느낌이 나는 것 같다. 이번 앨범에서도 ‘샤이니스러움’에서 벗어나지 않아 팬들은 행복하지만 대중성에 가까워지기는 어렵다는 생각도 든다.
Read more앨범 소개
블루 아이드 소울의 대명사!
퍼포먼스, 음악 그리고 프로듀싱의 완벽한 세 박자를 자랑하는 ‘섹시’한 뮤지션! 싱어 송라이터 Robin Thicke
미성의 목소리로 다시 한 번 감성을 흔들어 놓을 로맨틱 알앤비 소울 넘버들이 담긴 새 앨범 Love After War. 이번 앨범은 그의 다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으로 그의 부인이자 헐리우드의 떠오르는 여배우 Paula Patton와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한 그만의 감성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네이버 뮤직 앨범설명 中
아메리칸 백인 Urban/Blue-Eyed Soul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로도 활약중인 Robin Thicke의 통산 5집 신작 [Love After War]!!!
2003년 Thicke라는 이름으로 첫 앨범 [A Beautiful World] 발표이래 2집 [The Evolution of Robin Thicke], 3집 [Something Else], 4집 [Sex Therapy: The Session]까지 모두 빌보드 앨범차트 10위권에 랭크되며 명실상부한 백인 R&B 스타로 발돋음했다.
이번 신작은 첫주 4만 2천장이 판매되며 앨범차트 22위에 랭크되었으며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어번 싱글 ‘Love After War’, 힙합스타 Lil Wayne이 피처링한 슬로우 어번 싱글 ‘Pretty Lil’ Heart’, 멕시코 레전드 피아니스트 Jose Pablo Moncayo의 곡 ‘Huapango’를 샘플링으로 사용한 ‘Never Give Up’등 총 17곡 수록!
-향뮤직 앨범설명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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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앨범평
DJ 아띠[★★★★☆]: 톡톡튀는 매력에서 한층 차분해지고 뮤지션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DJ 상도[★★★☆]: Robin Thicke은 Blurred Lines라는 광고 삽입곡만 알고 있던 아티스트였다. 이 앨범을 듣고, 내 생각보다 다양한 얼굴을 가진 아티스트구나 느꼈다. 수록곡이 많아, 이 앨범을 통해서 많은 매력의 곡들을 찾아 들어볼 수 있을듯!
DJ 뮬 [★★★★☆] 전 앨범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져서 좀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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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소개]
2003년 여름 네번째 앨범 [Missing You]로 모든 세대의 가슴을 R&B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했던 R&B 힙합 듀오 Fly To The Sky가 다섯번째 앨범 [Gravity(중력)]을 발매한다.
폭넓은 사랑을 받은 Missing You로 2003년 연말 시상식의 R&B 부문의 상을 모두 수상하여 R&B 가수로 자리매김하였고, 10개월간의 공백기간동안 5집 앨범 준비에 몰두해온 Fly To The Sky는 한층 성숙해진 음악성과 실력을 내세우며 11월 7일 방송을 통해 컴백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DJ 한줄 평]
DJ 엉범 – ★★★★☆
나의 중학교 시절 정말 사랑했던 그룹. 이 남자 두명은 뭔가 교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수박과 사이다 전혀 다른 두 개의 것들이 만나서 만들어지는 스펙타클한 화채처럼, 이 둘은 음색 자체가 따로놀지만 음악의 화채를 만드는 느낌. 이 엘범에 속해 있는 곡들이 빠른 화체 느린 화채 강렬한 화채 등 여러가지 매력들을 겸비하고 있어서 60년 후에 다시 생각했을때 기억 남을만한 엘범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DJ 로지 – ★★★
사실 플라이투더스카이, SG워너비 등 남성 보컬 그룹에 관심이 (정말) 하나도 없어서 분명 엄청 유명했을 이 앨범도 난생 처음 들었다. 들어본 결과! 클래식하고 힘이 넘치는 발라드가 시원시원하기도 하고 듣기에 괜찮았다. 브라이언이 전형적인 SM(엔터) 스타일의 고운 목소리라면 환희는 엄청 남성적이고 파워풀한데, 두 사람 목소리가 지나치게 튀지 않고 조화로웠다. 그렇지만.. 그래도 남성듀오는 내 스타일이 아닌걸..깔깔
DJ 호랑 – ★★★☆
사실 환희의 남성적이고 파워풀한 목소리와 끈적한 창법이 그의 노래를 듣는 나로하게끔 금방 질리게 해서 플라이투더스카이 노래들도 아주 가끔씩만 듣게된다. 분명 이 앨범을 듣게 되면서 그동안 몰랐었던 좋은 곡들도 찾게 되었지만 역시 환희의 특유 창법때문에 살짝 아쉬운감이 없지는 않은 앨범.
Read more스무살 남짓 산 인생들에게 있어 한번쯤은 겪어봤을법한,
시작되면 밤잠 설치는건 기본이고 해가 떠있는 때조차 고민으로 가득하게 만드는
아슬아슬한 줄타기, 사랑과 우정 사이.
우정 쪽으로 폴짝 뛰어내려 버리기엔 애타고 터질듯한 마음이 안타깝고
사랑 쪽으로 내려가볼까 하기엔 다시는 돌아갈 수 없을까 무섭죠
그 고민의 순간에 듣는다면 내가 가사를 쓴건가 싶을 노래들을 소개해요
< 슈가볼 – 여름밤 탓 >
걷자던 애가 왜 이리도 신이 났는지 그렇게 웃지마 날 바라 보지마
한 낮 열기가 식은 이 밤이 나는 두려워 오 날 들뜨게 하는 이 느낌 괜히 싫어
고백하지 않으려고 참아 온 그 많은 날 들 무너질 것 같아, 지금 이 여름 밤
< MYMP – Say you love me >
Don’t you know that I want to be more than just your friend
You know it could happen If you’d only see me in a different light
< 스탠딩에그 – 고백 >
네 곁에서 걷는 게 싫어 한 번씩 너의 손이 스치잖아
그때마다 잡고 싶은데 하지만 난 그러면 안 되잖아
난 그게 잘 안 돼 내 맘 숨긴 채 네 곁에 있어주는 게
이제 난 안돼 네 맘 편하게 친구로 있어주는 게
< 버나드박 – 솔직히 말해서 >
장난처럼 넌 물어봤지 널 좋아하느라 연애도 못하냐고
그때 널 안고서 말을 해보고 싶었지만 혹시나 망쳐버릴까 겁나서 못했던 얘기
솔직히 말해서 많이 상상했어 데려다 주던 그 길에서
난 매일 너와 손을 잡고서 걷고 싶다고 하고 싶었어
솔직히 말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