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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4주 이주의 앨범 ZICO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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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지코의 첫번째 미니앨범 `갤러리`

지코 의 ‘갤러리’ 는 뜨겁다. 음악을 선보이는 아티스트에게 갑자기 무슨 갤러리냐는 의문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그의 솔로 행보는 마치 갤러리에서 하나의 잘 짜여진 전시회를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미니 앨범의 제목도 ‘갤러리’ 인 것 같다.

실제로 그는 ‘말해 Yes Or No’ 로는 강렬한 인상을, ‘Boys And Girls’ 를 통해서는 대중적이면서도 편안한 터치를 선보이며 속도 조절을 해 왔다. 갤러리에서 작품을 보고 있는 관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게 작품과의 ‘소통’ 이듯, 지코도 음악을 통해 대중과 남다른 소통 구조를 만들어 온 것이다.
지코의 첫번째 미니 앨범 ‘갤러리’ 는 “리스너들과의 음악적 소통”의 완결판과도 같은 작품이다. 더블 타이틀로 낙점된 ‘유레카’, ‘오만과 편견’을 보면 여전히 리스너들을 배려한 섬세함을 엿볼 수 있다.

먼저 첫번째 트랙 ‘VENI VIDI VICI (Feat. DJ Wegun)’ 는 올드스쿨 힙합 넘버다. 터프쿠키의 뮤직비디오를 맡았던 ‘김세희’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연출했고 피처링 게스트 없이 쉴새없이 몰아치는 랩구성과 디제이 웨건의 턴테이블 플레이로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혔다.

두번째 트랙 ‘유레카 (Feat. Zion.T)’ 는 자이언티의 특별한 보이스와 지코의 파워풀한 랩핑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다. 곡 중 섹시한 여성에게 “유레카”라는 감탄사를 던지는 곡의 포인트가 리스너들의 귀를 매료시킨다. 또한 후렴 구간 관악기의 매력적인 사운드는 리스너들로 하여금 오감을 자극하게 한다. 뮤직비디오는 블락비와 함께 작업하며 지코의 장점을 잘 알고 있는 ‘임성관’ 감독이 맡아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였다.

세번째 트랙 ‘오만과편견 (Feat. 수란)’ 은 ‘유레카 (Feat. Zion.T)’ 와는 정반대로 세심한 감성이 살아있다. 웨트한 멜로디 라인이 무척 인상적으로 다가오며 요즘 씬에서 가장 핫하다는 보컬 ‘수란’ 이 참여했다. 레이백비트에 재지한 감성이 더해져 지코의 또다른 음악적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뮤직비디오는 혁오의 뮤직비디오를 맡았던 ‘정진수’ 감독이 맡아 포틀랜드를 배경으로 우아한 영상미를 완성했다.

네번째 트랙은 음원 차트를 강타했던 ‘Boys And Girls (Feat. Babylon)’ 다. 지코의 세련된 음악성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래칫기반의 청량감 넘치는 지코 특유의 박자를 살린 랩으로 채워 넣었다. 특히 기존에 발표해왔던 솔로 트랙과는 전혀 다른 감성을 드러냈다. 제주도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 역시 적절한 스웨그를 담아 지코만의 느낌을 살렸다. 신예 보컬 바빌론의 지원사격으로 더욱 풍성해 졌다.

다섯번째 트랙 ‘날 (Feat. JTONG)’ 은 그야말로 정통 힙합 스웨그가 살아있다. 지코의 힙합크루인 ‘벅와일즈’ 의 멤버 제이통이 피쳐링으로 참여했으며, 그야말로 ‘와일드’ 하면서도 강렬한 힙합 느낌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곡이다. 제이통과 지코의 강렬한 랩이 이어지며 잠시도 쉴 틈을 안 주는 이 곡은 지코가 힙합 아티스트로서 나아가고 픈 길을 잘 제시했다고 보면 좋을 것이다.

여섯번째 트랙 PART.1의 선공개곡 ‘말해 Yes Or No (Feat. PENOMECO, The Quiett)’ 는 지난 2월 Mnet의 ‘언프리티 랩스타’ 에서 공개한 트랙으로 느린 템포의 ‘트랩 비트’ 가 트렌디함을 살린다. 특히 중독성 있는 후렴구는 따라하고픈 욕구를 자극하는 넘버다.

앨범 전체가 쉴 틈 없이 몰아친다. 긴장감을 늦추면 다시 조이고, 조이면 늦춰가며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앨범 한 장으로도 참 많은 감정들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지코는 이번 앨범에서 프로듀서의 역량을 넘어 아트웍, 비주얼디렉팅, 뮤비 어레인지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지코”의 면모를 충분히 발휘했다.

출처: 네이버 뮤직

 

[DJ 한줄 평: ]

DJ 상일: ★★★★☆
힙합은 잘 모르지만 이번년도 대중음악은 힙합에 좌지 우지 됐던 것은 확실하다. 그 중에 선봉에 섰던 지코는 2015 년 ‘거북선’, 말해 yes or no 등의 여러 히트곡을 남겼다. 또한 여러 명의 피처링이 된 앨범이라 올해 힙합신은 연말에도 풍족하다.특히 2번 유레카의 후크도 귀에 멤돌고, 3번 오만과 편견의 가사 도 너무 와닿아 역시 히트곡 제조기!

DJ 항: ★★★★
그동안 그룹 블락비 활동해 매진했던 모습과 달리 솔로 활동에서는 지코만의 새로운 매력이 돋보인다. 특히 타이틀곡 유레카는 자이언티와의 케미가 아주 귀에 쏙쏙 박히는 멜로디를 만들어낸다. boys and girls 에서도 느꼈지만, 지코는 여심 탕탕 저격하는 가사와 목소리에 최적화 된 것 같다 …❤ (물론 좀 야한 가사가 취향을 타기도 한다고 한다)

DJ 짱아: ♥♥♥♥♡

지코 찬양은 지코가 직접 쓴 가사 두줄로 마칩니다(찡긋)

“한번 한다면 아주 끝을 보는 새끼 호언장담하고 보란 듯 증명했지
다 허송세월 보낼 때 난 지혜롭게 재능을 아끼고 실천을 낭비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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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3주 이주의 앨범 Brown Eyed Soul [Soule Cooke]

Brown Eyed Soul - SOUL COOKE

브라운 아이드 소울 정규 4집 “Soul Cooke” 리뷰

이전에 4집은 없었다.

흑인 음악 연대기 “Soul Cooke”

브 라운아이드소울 3집이 발매된 때가 2010년. 5년이 흘렀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정규 4집을 준비하며 싱글 개념의 ‘Thank Your Soul’을 발매한 것이 2013년. 앞선 싱글을 바탕으로 정규 4집의 ‘A Side’를 발매한 것이 2014년이니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규 4집 작업은 꽤나 긴 시간 동안 이어져 온 셈이다. 작업의 속도로만 판단했을 때 2015년의 끝자락에 찾아온 브라운아이드소울의 4집은 이전 ‘A Side’에 담기지 못했던 반쪽이어야 하지만 늘 그래왔듯 브라운아이드소울은 기다림의 명분을 만들어 낸다. ‘A Side’에 앞서 공개되었던 곡들은 마치 신곡인듯 새 옷을 입고 적재적소에 자리했으며, 전체적 콘셉트는 물론 한 곡 한 곡의 배치와 섬세한 디자인까지, 5년의 시간이 납득이 되는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디지털도 쪼개지는 극단적인 스낵 컬처의 시대에 왜 아직도 음원을 앨범으로 발매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독보적인 뮤지션 브라운아이드소울.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해 나가듯 전체를 구상하고 심상을 배치한 뒤 감성을 그려 나가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소울 요리’ 실력에 늘 그렇듯 다시 한 번 감동하게 된다.

다채롭게 차려진 소울 만찬

“Thank your soul cook!”

이번 정규 4집의 온전한 타이틀은 “Soul Cooke”. 카세트테이프를 풀어 파스타처럼 만들어 낸 재치 있는 커버처럼 흑인 음악을 ‘요리’라는 콘셉트 안에서 풀었다. 음악을 요리한다는 콘셉트로 시대별 흑인 음악들을 한 앨범에 담는 시도를 했다. 엄밀히 따지면 한 개의 ‘요리’가 아닌 다채로운 요리로 테이블을 채운 ‘만찬’이다. 197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의 시대를 대표하는 흑인 음악 스타일들을 요리하듯 녹여냈다.

타이틀에 담긴 또 하나의 디테일은 요리의 단어를 ‘cook’이 아닌 ‘cooke’으로 쓴 부분. 소울 레전드 샘 쿡(Sam Cooke)의 성에 붙어 있는 ‘e’를 넣어 소울 레전드에 대한 존경을 표현했다. 마빈 게이(Marvin Gaye)가 샘 쿡에 대한 존경으로 ‘Gay’라는 자신의 성에 ‘e’를 더해 ‘Gaye’로 활동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기존에 발표했던 곡들은 믹스와 마스터링을 다시 진행해서 좀 더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앨범에 수록했으며, 필리(Philly), 90년대 R&B, 모던소울, 훵크, 재즈까지 녹여냈다. 지난 앨범들보다 더 하모니 위주로 음악을 채웠으며, 앨범의 마지막은 10년 넘게 사랑해 준 팬들에 대한 감사를 담아 ‘Thank Your Soul’을 배치했다.

지난 앨범처럼 앨범 커버에서도 재미있는 상징들을 찾아볼 수 있다. 카세트테이프 파스타에 올려진 포크와 숟가락은 브라운아이드소울 4명의 멤버를 상징하며 그릇을 전통 자개 상위에 올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체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상에는 8개의 기쁠 희(喜)자가 적혀 있다. 한자 ‘기쁠 희’는 ‘음악을 들으면 기쁘다’라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멤버들의 사진도 앨범의 전체 콘셉트에 맞게 음식점에서 음식을 요리하듯 음악을 요리하는 콘셉트로 촬영했다.

17첩 반상 중 더블 타이틀

‘밤의 멜로디’ & ‘Home’

앨 범의 타이틀곡은 ‘밤의 멜로디’와 ‘Home’. 더블 타이틀이다. ‘밤의 멜로디’는 전형적인 1970년대 필리 소울(Philly Soul) 중창 발라드곡으로 1970년대에 유행하던 시타르 기타 사운드가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팝송을 개사한 듯한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한글 가사로 필리 소울을 완성해 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가질만 하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흑인 음악에 대한 애정의 크기를 엿볼 수 있는 곡으로 소울 음악 매니아들은 물론 멤버 본인들에게도 깊은 의미를 전한다. ‘Home’은 1990년대 EP사운드 중심의 전형적인 팝 발라드 곡이다. 하모니가 중심에 자리하고 있으며, 흔한 사랑 얘기가 아닌 가정에 대한 소재로 곡을 풀어냈다. 사회적으로 가장 기본단계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가정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상처가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하는 의도를 담았다. ‘My Story’의 연장선상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팬들이 사랑해왔던 브라운아이드소울 특유의 폭발적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멤버들의 목소리만으로 거의 모든 곡을 소화해왔던 이들이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두 명의 뮤지션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유성은이 그 주인공. 타블로는 ‘Tender Eyes’에 랩을 보탰다. 1980년대 업템포 훵키 사운드로 신스와 훵키 그루브에 더해진 랩과 스크래칭이 인상적이다. 유성은은 ‘그만. 그만’에서 성훈과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진한 보컬색이 끈적끈적 넘실거린다.

이 외에도 6곡의 신곡이 앨범에 더해져 총 17개 트랙이 풍성하게 앨범에 담겼다. 앨범의 문은 전형적인 R&B 중창단 느낌을 살린 아카펠라 ‘Soul Cooke’이 열어주며, 베이비페이스(Babyface) 스타일의 1990년대 스타일 R&B 발라드 ‘사랑의 말 (How Much I Love You)’, 테이크식스(Take6)와 퀸시 존스(Quincy Jones)의 스타일을 담아 낸 하모니 위주의 재즈 넘버 ‘Groove Midnight’, 스트링과 오케스트레이션이 일품인 신앙 고백송 ‘Rapture’, 아이에게 전하는 영준의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 ‘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부서질 듯 섬세한 정엽의 감성으로 완성한 ‘The Only Love’ 등 한곡 한곡이 모두 훌륭한 식재료로 앨범에 녹아들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이 해내가고 있는 일련의 작업들은 어쩌면 특별하지 않은 작업일 수 있다. 과거 선배들이 만들어 냈던 멋진 음악과 음악 역사 속에 존재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시도들이 소재가 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들이 만들어 내는 음악과 이미지에 감동하게 되는 건 그만큼 우리들의 추억이 아름답고 소중하고 그리고 사라져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글 – 대중음악평론가 이용지
출처 – 네이버 뮤직

[DJ 한줄 평: ]

DJ 새빛 ★★★★브아솔의 이번 앨범의 자켓 사진은 그들이 그간 담고자한 음악 신념을 반영하는 것 같다. 정신없이 풀려진 카세트 테이프 파스타처럼 흑인음악을 요리했다는 컨셉이 앨범 전체를 메운다. 그중 흑인 소울과 애절함의 ‘밤의 멜로디’와 가족의 감성코드를 건드리는 ‘Home’은 따뜻한 위로를 전해준다.

DJ 료니 ★★★★ 아름다운 감성 멜로디와 더불어 R&B 및 재즈풍의 느낌을 풍기는 브아솔의 이번 앨범은 사람들이 입맛에 따라 골라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겨울의 스산함과 동시에 따뜻함을 전해주는 음악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 곡은 잔잠함과 달달함을 동시에 느끼게 해준다. 또한 브라운 아이드소울의 ‘밤의멜로디’는 2주연속 2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있다.

DJ 엉범 ★★★ 이분들로 말하자면 대한민국 R&B의 한 획을 그으신 분들이다. 이분들은 남자가봐도 멋있다지… 나도 멋있다.. 더군다나 이 엘범의 ‘밤의 멜로디’는 이 형들이 항상 보여주는 ‘난 애절하다’ 창법의 최고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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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주 이주의 앨범 싸이 [칠집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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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소개]

싸이의 새 앨범, ‘칠집싸이다’

싸이가 돌아 왔다.

‘싸이육갑”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정규 7집 앨범‘칠집싸이다’로 돌아 왔다.

“싸이다” 라는 앨범명에서 시작하는 시원함과 흥, 그리고 존재감, 그 말자체에 담겨진 의미는 묘하게도 중의적이고 다층적이지만 선명하다.

대중가수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 다사다난 했던 2015 에너제틱하게 마무리하기 위해서, 싱글이 아닌 9곡의 신곡이 담긴 앨범으로 다시 찾아온 싸이.

6일 연속 신곡을 미리 공개하는 유래없는 프로모션에서 이번 앨범에 대한 “작사 작곡가”로서의 자신감도 느껴지지만, 무엇보다 하루 빨리 대중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 “대중가수”로서 하루 빨리 호흡하고 싶은 그의 마음이 느껴진다.

“칠집싸이다” 시원하게 한잔 들이킬때의 그 톡쏘는 시원함. 그것이 바로 싸이가 이번 앨범에서 전달하고 싶은 그 무엇이 아닐까.

1. 댄스쟈키

일렉트로닉 베이스를 주축으로 독특한 섹소폰 사운드와 DJ를 “디스크쟈키”가 아닌 “댄스쟈키”로 풀어낸 후렴구가 귀에 오래도록 맴돈다. 14개의 한글 자음을 라임에 맞춰 풀어쓴 센스 넘치는 가사가 곡에 재미를 더해준다.

2. I Remember You ft. Zion.T

80년대 레트로 신스 사운드와 드럼 비트를 주축으로최근 가장 핫한 알앤비 소울 뮤지션 Zion.T가 피쳐링에 참여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그때 그 시절에 그사람과 함께 들었던 그노래를 다시 들으며, 순수했던 그 사랑을 떠올리는 서정적인 가사다.

3. 나팔바지 (TITLE)

펑키한 기타 리프에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더해져, 절로 춤추고 싶게 만드는 신나는 펑키댄스곡이다. 후렴부분의 “나팔바지” 후크와 어우러지는 브라스 섹션이 인상적이며 라임을 맞춘 센스있고 유머러스한 가사가 노래에재미를 더하는 곡이다.

4. DADDY ft. CL of 2NE1 (TITLE)

알려진 바와 같이 상당히 오랜 시간 여러번의 편곡 작업을 거쳐 곡의 퀄리티를 최상으로 높였으며, 강렬하고 독특한 신스사운드가 주축이 된 빠른템포의 EDM이다. 유쾌하고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며, 상남자의 이미지를 강조한 싸이 특유의재치있는 후크 가사와 랩이 인상적이다.

5. Dream ft. XIA of JYJ

분위기 있는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로 시작되며 일렉 기타가 적절히 가미된 미디엄 템포곡이다. 청아하지만 슬픈 보이스의 XIA가 피쳐링에 참여해 완성도 있는 곡을 선사한다. 가까이 있는 것들에 대한 감사와 소중함 그리고 인생은 어쩌면 긴 꿈일지도 모른다는 가사를 담았다.

6. ROCKnROLLbaby ft. will.i.am

강렬한 비트와 독특한 신스사운드가 돋보이는 EDM이다. 세계적인 가수 WILL I AM이 피쳐링에 참여해, 각자의 모국어로 직설적인 가사를 쉴새없이 내뱉는 다이나믹한 곡이다.

7. 좋은날이 올거야 ft. 전인권

트랩비트에 발라드 코드의 독특한 신스 사운드를 사용한 몽환적인 느낌의 미디엄 팝 곡이다. 락의 전설 가수 전인권이 피쳐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아무리 힘들어도 좋은 날이 올거라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8. 아저씨SWAG ft. 개코 of Dynamic Duo

펑키한 기타 리프와 브라스 그리고 락 기타가 혼합된 신나는 팝곡이다. 원조 힙합 강자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피쳐링에 참여했으며 흐르는 세월에 떠밀려 몸도 마음도 예전 같지 않은 아저씨의 아저씨같은 현실을 담아낸 곡이다.

9. SING (PSY mix) with Ed Sheeran

서로에게 팬이자 동료로서 닮은 부분이 많은 Ed Sheeran의 곡 “SING”을 리믹스했다. 원곡의 후렴 멜로디를 차용, Trap 비트로 재해석한 곡이다. Ed Sheeran이 싸이와 함께한 파티 에피소드를 뮤직비디오에 담았고, 이번엔 싸이가 리믹스로써 답하는 곡이다.

 

출처: 네이버 뮤직 : 싸이 – <칠집싸이다>

 

[DJ 한줄 평: ]

DJ Lillepille : ★★★★

힘이 넘치는 활동적인 노래로 세계를 사로잡는 싸이가 새 앨범을 발매했다. 시작부터 끝까지 몸이 저절로 흔들리는 음악이 있고 Ed Sheeran이나 will.i.am 같은 음악 세계에서의 최고의 아티스트와 콜라보를 했다. 클럽에 갈때 잘 들을수 있는 이 앨범은 특별하지는 않지만 들을 만하다.

 

DJ 김척 : ★★★

솔직히 촌스럽다. 강남스타일이라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건 힘들지 않을까. 아님 말고.

 

DJ 호랑 : ★★★☆

강남스타일로 단숨에 세계적 가수가 된 싸이! 이번 앨범도 좋은건 사실이지만, 특히 나팔바지가 매우 신나고 라임이 좋지만, 원힛원더로 묻혀질 가능성이 더 높이 보이는 앨범인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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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주 이주의 앨범 백예린 [FRANK]

백예린, 11월 30일 첫 번째 솔로 앨범 ‘FRANK’ 발표.

– 백예린, 2012년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앨범 ‘FRANK’.
– 전곡 작사-작곡 참여, 차세대 싱어송라이터의 면모 과시.
– ‘FRANK’, 열아홉의 우주를 담은 자전적 앨범.

백예린이 11월 30일 첫 번째 솔로 앨범 ‘FRANK’를 발표했다. 2012년 박지민과 함께 ’15&’로 데뷔한 백예린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창력과 감정 표현으로 ‘믿고 듣는 가수’라는 수식어를 거머쥐었다. 솔로 앨범 ‘FRANK’에서는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까지 드러냈다. 또한 자켓 사진과 뮤직비디오에도 자신의 감성을 담기 위해 직접 콘셉트를 구상하는 등 많은 공을 들였다.

솔로 앨범의 제목인 ‘FRANK’에는 ‘숨김 없는’ ‘솔직한’이란 뜻이 담겨있다. 백예린은 이에 걸맞게 투명하고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메모장에 적어 놓은 문구,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나에 대한 생각의 조각을 맞추며 써 내려간 가사를 통해 백예린을 둘러싸고 있는 세상을 그려냈다. ‘FRANK’는 열아홉 소녀 백예린의 마음 속에 담긴 우주는 어떤 빛깔인지 엿볼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

타이틀곡 ‘우주를 건너’는 백예린과 프로듀서 ‘구름’이 함께 작업한 곡이다. ‘우주’라는 공간이 가지고 있는 신비로우면서도 공허한 느낌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과학만으로는 전부 설명할 수 없는 우주와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사람의 감정 사이에서 공통점을 찾아, 전에 없던 독특한 감성의 곡을 완성했다. 백예린은 일차원적인 사랑과 이별을 넘어, 너와 나의 공간 그리고 그 사이에 존재하는 미묘함에 대해 노래한다.

<곡 소개>

1. Blue
작사: 백예린 / 작곡: 백예린, 구름 / 편곡: 구름

백예린의 첫 번째 솔로 앨범 ‘FRANK’의 포문을 여는 곡. 백예린의 매력적인 음색과 시원한 코러스, 기타 연주가 돋보인다. ‘뻔한 가사처럼 버스 창가에 기대어 잘 생각도 나지 않는 가사를 끄적이고’와 같은 노랫말을 듣고 있으면 한편의 영화가 전개되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2. 우주를 건너
작사, 작곡: 백예린, 구름 / 편곡: 구름

‘FRANK’의 타이틀곡으로 가사의 감정과 악기 연주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백예린은 이 곡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공간과 그 공간이 갖고 있는 독특한 느낌을 음악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보컬적으로도 쓸쓸함을 담아내는 데 가장 많은 공을 들였다.

3. As I am
작사, 작곡: 백예린 / 편곡: 구름

어쿠스틱 기타와 퍼커션이 중심이 돼 끌어가는 곡이다. 담담한 목소리로 귀를 사로잡는 백예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4. 혼자 두지 마
작사, 작곡: 백예린 / 편곡: 구름

오르간 연주와 백예린의 목소리만으로 가득 차는 발라드 곡. 백예린의 목소리가 가장 잘 들릴 수 있게 편곡은 미니멀하게 구성했다. 2014년부터 작곡을 시작한 백예린이 처음으로 완성한 자작곡이란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5. 잠들고 싶어(zZ)
작사: 백예린 / 작곡: 백예린, 구름 / 편곡: 구름

깔끔한 스윙 리듬과 클라리넷, 플루트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가 어우러진 곡이다. 억지로 만들어낸 멋있는 말, 그럴싸한 표현을 붙이기 보다는 평소의 말투와 생각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는 백예린의 말처럼 굉장히 일상적이지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6. That’s Why
작사, 작곡: 백예린 / 편곡: 구름

타이틀곡 ‘우주를 건너’와 더불어 이번 앨범의 감성을 가장 잘 표현한 곡. 기교를 빼고 읊조리듯 노래하는 백예린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출처 – JYP엔터테인먼트

 

 

DJ 로지 – ★★★★★ 누군가의 앨범을 이렇게 기다린건 정말 오랜만이다. 피프틴앤드 곡에서도 백예린의 목소리는 빛났지만, 역시 본인이 만든 노래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다. 더구나 FRANK는 그녀가 지금까지 어떤 음악을 들으며 성장했는지 단번에 알려준다. 천재라고 부르기에 아깝지 않은 솔로 여가수의 탄생!

DJ 달링 – ★★★★★ 화려하지않지만 이번 엘범은 그 어떤 앨범보다 백예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R&B/ Soul 앨범인데 왠지 K-인디 느낌을 줘서 너무 좋다.

DJ 둠칫 – ★★★★ 거리를 걷거나 카페에서 듣기 좋은 노래들. 담담하게 부른다.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꿀 목소리 앨범이 하나 더 늘어나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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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4주 이주의 앨범 Adele [25]

 

 

소울퀸의 화려한 컴백, 아델의 정규 3집 `25`
“`21`은 ‘이별’에 대한 앨범이었다. `25`는 ‘화해’의 앨범이 될 것이다.”

아델 전곡 작사, 작곡, 연주 참여
그렉 커스틴, 폴 엡워스, 맥스 마틴, 라이언 테더, 데인저 마우스,
브루노 마스, 토비아스 제소 주니어 등 화려한 제작진이 함께한 2015년 최고의 기대작

아델의 3번째 정규 앨범 `25`가 11월 20일 금요일 한국 시간 오후 6시에 디지털 발매된다. 아델은 지난 10월 22일, 자신의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25`의 커버와 공식 발매 일자를 알렸고, 뒤 이은 23일 리드 싱글 “Hello”를 공개했다. 이는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한 2012년의 싱글 “Skyfall”에 이은 3년 만의 신곡 발표였고, 앨범으로는 2011년 정규 2집 `21` 이 후 4년 만이다. “Hello”는 매주 새로운 기록을 갱신 중이고, 11월 17일에 공개된 라이브 비디오 “When We Were Young”에 대한 반응 또한 뜨겁다. `25`에 대한 기대치는 2015년의 어떤 앨범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나의 이전 앨범은 이별(break-up)에 관한 기록이었다. 내가 새 앨범에 꼬리표를 달아야 한다면 이를 화해(make-up)의 기록이라 칭하고 싶다. 나 자신과도 화해해나가고 있으며, 잃어버린 시간들을 회복해나가고 있고, 내가 지금까지 해온 것과 그렇지 못한 것들을 되돌려내고 있다. 하지만 예전처럼 과거의 사소한 일에 매달려 있을 시간이 내게는 없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아델)

아델은 `21`의 성공에 대한 심리적 부담으로 지난 2012년에 음악적인 공백기를 선언했다. 그 동안 파트너와의 안정된 관계, 출산과 육아의 경험을 거치며 음악에 대한 영감을 회복하였고 `21`과는 차별되는 앨범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한다. 1, 2집의 프로듀서 폴 엡워스(Paul Epworth)는 이번 `25`에 단 2곡에만 참여했고 그 외의 곡에는 스타 프로듀서 그렉 커스틴(Greg Kurstin), 맥스 마틴(Max Martin), 라이언 테더(Ryan Tedder), 데인저 마우스(Danger Mouse), 브루노 마스(Bruno Mars), 사무엘 딕슨(Samuel Dixon) 등이 장식했다. 2015년 초에 데뷔한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토비아스 제소 주니어(Tobias Jesso Jr.)의 참여도 이례적이다. 그녀는 최대한 다양한 프로듀스 진과 접촉했고 작업 시간도 그만큼 오래 소요되었다. 관례처럼 앨범마다 커버 곡을 하나씩 수록하던 것도 사라졌다. 과거 두 장의 앨범 커버에서 아래를 바라보던 아델은 처음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위 아델의 코멘트는 앨범 공식 발표 전, SNS를 통해 직접 밝힌 일종의 성명서인 셈이다. 과거를 딛고 새로운 자신을 찾겠다는, 또한 이전과는 다른 면모의 앨범을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25`에서 아델은 어느 때 보다 당당하게 자신을 노래하고 있다. 전 곡의 작사, 작곡, 연주까지 도맡았다. 히트메이커 프로듀서 진들을 영입시켰지만 자신만의 색깔을 온전히 지켜냈다. 이 현명한 조합으로 `25`는 R&B나 소울로 국한하기 보다는 컨템퍼러리 팝으로 통합해 말할 수 있는 앨범이 됐다. 여전히 ‘어제’를 테마로 한 덧없는 사랑, 지난한 삶에 대한 가사를 담고 있지만 이전 보다 희망과 빛이 가미되었고 비교적 건조하게 녹음됐던 `21`에 비해 사운드 톤의 경우도 전체적으로 물기를 머금고 있다.

그녀는 목소리가 가진 고전적 매력을 뿜어내는 현재 진행형 뮤지션이다. 그리고 여전히 20대의 중심에 서 있다. 보통의 청춘보다 더 무거운 감정선을 짊어지고는 작품마다 뜨거운 삶 한 가운데를 가감 없이 노래한다. 음악적 재능도 물론이지만 그 솔직하고 사려 깊은 매력이 우리가 아델을 사랑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드디어 그녀의 세 번째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출처 : 네이버 뮤직

[DJ 한줄평]

DJ 쫑 ★★★★☆ 평소대로라면 고민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내 손은 6000원 결제를 누르고 있었다… 쓸쓸해지는  초겨울, 다시 아델의 노래와 만날 때가 된 것 같다.

 

DJ얼핏 ★★★★ 가창력을 떠나서 곡의 주제와 목소리가 정말 잘 어울린다. 특히 Hello 는 감정을 과하게 표현하지 않으면서 과거에 대해 말하는 느낌이 인상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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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3주 이주의 앨범 유재하 [1집 사랑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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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때문에’는 유재하의 정규 첫번째 음반이자 유고작이다. 1987년 서울음반에서 첫 발매되었고, 2001년 T Entertainment에서 재 발매되었다. 음반에 담긴 여러 노래들은 유재하 본인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국내 대중음악 사상 처음으로 작곡,작사,편곡을 혼자서 한 ‘음악적 자주(自主)의 완전 실현’을 일궈낸 기념비적 성과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DJ 한줄평]

DJ퓨리 ★★★★☆ 지난날. 희망차고 슬픔을 초월한 듯한 기분으로 이별 후의 감정을 잘 풀어낸 노래. 옛 연인과의 추억을 생각하며 미소지을 수 있는, 헤어진 지 오래되었거나 해탈의 경지에 선 자만이 이렇게 노래할 수 있을 것이다. 아쉬움이라는 단어가 등장하기도 하지만 이별에 대한 한 점의 아쉬움도 느낄 수 없었다. 멜로디도 좋고 가사도 희망차서 들으면 기분 좋은 명곡이다.

 

DJ새빛 ★★★★ ‘그대 내 품에’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가리워진 길’, ‘사랑하기 때문에’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든 명곡들이 한 장의 앨범 안에 조밀하게 담겨있었다. 하나같이 유재하 특유의 담백하고 순수한 감성이 온전히 전달되는 곡들이다. 그는 위로를 하기 위해  ‘공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는 뮤지션인것같다. 이후 가수들의 리메이크가 끊이지않는 명곡으로 오래도록 자리않는 이유를 깨달을 수 있는 앨범이었다.

 

DJ젤라 ★★★★★ 명불허전. 단 한 장의 최고의 명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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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주 이주의 앨범 지코 [Boys and girls]

 

지코_-_Boys_And_Girls

지코, ‘Yes’ 만 외치고 싶게 만들어지는 영리함 지코 PART.1 – “Boys and Girls”

 

지코가 다시 한번 홀로서기에 나섰다.

 

1. 날 (Feat. JTONG)
2. Boys And Girls (Feat. Babylon)
3. 말해 Yes Or No (Feat. PENOMECO, The Quiett)

 

그룹 블락비의 멤버 지코가 3일 솔로곡 ‘보이스앤걸스(Boys and Girls)’를 발표하며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지코는 솔로 래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싱글앨범 발매에 앞서 선 공개로 대중들을 만난 ‘말해 YES or NO’는 지난 2월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공개한 트랙이다. 이 곡은 육지담이 우승을 차지하며 ‘밤샜지’로 재탄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타이틀곡 ‘보이스앤걸스(Boys and Girls)’는 지코의 세련된 음악성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랫쳇기반의 청량감 넘치는 리듬과 지코 특유의 박자감 있는 랩, 세련된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지코가 기존에 발표해왔던 트랙들과 전혀 다른 색다른 감성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특히 신예 보컬 바빌론의 환상적인 보이스를 통해 지코가 처음으로 보컬이 가미된 솔로 곡을 공개한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 밖에 ‘날’ 은 거친 하드코어 트랙으로, 지코의 힙합크루인 ‘벅와일즈’ 의 수장 제이통이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제이통과 지코의 강렬한 랩이 이어지며 잠시도 쉴 틈을 주지 않는 이 곡은 지코가 힙합 아티스트로서 나아가고픈 길을 제시한 곡이다.

– 스타서울TV 정찬혁


[DJ 한줄평]

DJ뉴냔 ★★★☆ 흥행보증수표 지코, 음악성 대중성 모두 잡았다. 까도 까도 매력있는 너 뭐니?  근데 곡좀 더넣어주지 그랬니..

DJ김척 ★★★★ 무엇보다 곡 찍어내는 능력이 너무 좋다. 어떤 곡이든 본인만의 스타일이 묻어난다. 지코를 그냥 아이돌 랩퍼라고 평한다면 아재 소리를 면치 못할 것이다. 프로듀서로서의 지코가 잘 드러난 앨범.

DJ뱅 ★★★★ 타이틀곡인 Boys and Girls는 지코 특유의 리듬과  박자감 있는 랩이 돋보인다. 역시 지코.앨범보다 선공개된 Yes or No는 느린 템포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따라 하고픈 욕구를 자극한다. 공연장에서도, 공연장 밖에서도 귀를 사로잡을 수 밖에 없는 매력. 다같이 외치자 YES! 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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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주 이주의 앨범 아이유 [CHAT-SHIRE]

한 떨기 스물셋 아이유의 사소한 현재. 그리고 당신의 지금. 

아이유 네 번째 미니앨범 [CHAT-SHIRE] 발매!

모두가 기다려온 아이유의 네 번째 미니앨범 [CHAT-SHIRE]가 드디어 공개됐다.

지난 앨범들과 발표하는 자작곡들을 통해 섬세하면서 독특한 감성으로 수 많은 팬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며 뮤지션으로의 성장을 보여준 아이유는 이번 앨범을 통해 프로듀싱까지 참여 영역을 확대해 앨범 전반에 자신의 목소리를 빼곡하게 담아냈다.

이번 앨범 [CHAT-SHIRE]는 23살의 아이유에게 일어나고 보이는 일들과 사람들에게서 느낀 생각들을 소설 속 캐릭터에 대입해 표현한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앨범명 [CHAT-SHIRE]는 각 곡의 캐릭터들이 살고 있는 주 (州), 스물 세 걸음이면 모두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사회를 의미한다.

아이유의 현재를 담은 [CHAT-SHIRE]를 통해 당신은 당신의 미래-현재-과거의 모습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아이유 자신의 경험과 생각들이 바탕이 된 이야기들이지만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일들. 그 모습을 [CHAT-SHIRE]안에서 함께 이야기하고 소통하길 원한다.

– ALBUM REVIEW –

“새 신발” (Composed by 이종훈 / Lyrics by 아이유 / Arranged by 이종훈)

낡은 신발을 벗고 은 구두에 발을 집어 넣었습니다. 제 신발이기라도 한 듯 꼭 맞았습니다.

: CHAT-SHIRE 탐방을 재촉하는 길잡이 역할의 트랙. 오랜만의 앨범인 만큼 기다려준 팬들에게, 가장 아이유다운 익숙한 스트링과 목소리로 안부를 물음과 동시에 바쁘게 새로운 데이트가 시작된다. 70년대 ‘Motown’풍의 빈티지한 사운드의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Zezé” (Composed by 이종훈, 이채규 / Lyrics by 아이유 / Arranged by 이종훈, 이채규)

‘나무는 몸 전체로 얘기해. 잎으로도 얘기하고, 가지와 뿌리로도 얘기한단다. 들어볼래? 그럼 네 귀를 내 몸에 대어 봐. 내 가슴이 뛰는 소릴 들을 수 있을 거야.’

: 매력적이지만 곤란하며, 막막하지만 사랑스러운 누군가를 기다리며 부르는 일종의 사랑노래. 기존 아이유 음악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Lo-Fi한 비트의 힙합사운드가 도드라지는 곡이다.

“스물셋” (Composed by 이종훈, 이채규, 아이유 / Lyrics by 아이유 / Arranged by 이종훈, 이채규)

‘여기서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가르쳐 줄래?’

‘그건 네가 어디로 가고 싶은가에 달렸지.’ 고양이가 말했다.

: 이 곡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체셔 고양이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앨범명에서도 연상이 되는 ‘체셔’는 이번 앨범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담고 있다. 여러 개의 보기가 있고 그 중 오답은 없다. 무엇을 골라도 답이며 그저 당신이 뭘 믿고 싶은지에 달렸다. 펑키한 비트와 디스코적인 사운드가 가볍고 재미있으면서도 정신 없는 가사와 어우러져 어딘가 약 오르는 곡.

“푸르던” (Composed by 아이유 / Lyrics by 아이유 / Arranged by 김제휘)

‘참 그날 재미있었다. …..근데 그날 어디서 이런 물이 들었는지 잘 지지 않는다.’

: 종잇결 같은 마음에 물기가 차고, 시야가 좁아지고, 좋아하지 않던 계절을 단숨에 사랑하게 만든 그 날. 아름다웠던 것을 추억하는 일은 그저 좋은가, 그저 슬픈가. 첫사랑의 추억으로 가득했던 그 어느 날의 여름 밤을 상상하게 만드는 어쿠스틱한 사운드의 곡.

“RED QUEEN (Feat. Zion.T)” (Composed by 이종훈, 이채규 / Lyrics by 아이유 / Arranged by 이종훈, 이채규)

‘그 여자도 너처럼 꼴사납게 생기긴 했어. 너보다 더 빨갛고 꽃잎은 더 짧아’

장미가 말했다. ‘가시가 많은 종류야.’

: 모두에게 공격을 받는 사람이 지은 경계심 없는 미소에 묘한 기분이 들었던 적이 있지 않는가? 공격 받아 마땅할 악역에게서 선한 부분을 발견하는 것은 불편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모두의 선입견에 질문을 던지는 곡. 곡의 주인공인 ‘그 여자’는 당신이 이 곡을 듣자마자 첫 번째로 떠올린 그 사람의 이야기이고, 또 당신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여자와 화자와 청자 세 사람 중 누가 가장 나쁠까? 60년대 버블검팝의 비트와 사운드, 곡 중간 보사노바의 코드진행 등 완전히 다른 두 장르가 혼합된 레트로풍의 업템포 트랙.

“무릎” (Composed by 아이유 / Lyrics by 아이유 / Arranged by 이종훈)

그녀가 공기처럼 가벼운 손길로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태어나는 건 언제나 어려운 법이에요. 당신도 알고 있죠? 새가 알껍데기 속에서 밖으로 나오기 위해 애써야 한다는 걸요’

: 의심은 사람을 잠들지 못 하게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곡. 의심이란 누군가 나에게 품는 의심일 수도 있고, 어쩌면 내가 나에게 품는 의심일 수도, 내가 세상에게, 혹은 찜찜하게 흘려버린 오늘 하루에게 갖는 의심일 수도 있다. 커다란 어른의 손에 어딘가로 옮겨지는 줄도 모르고 꿈도 없는 깊은 잠을 자던 어린 시절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자라고 자랄수록 조그만 기척에도 잠을 설치고 점점 더 많은 것을 경계하게 되는 것이 문득 슬퍼지는 밤에 나지막이 부르는 피아노 선율의 곡이다.

“안경” (Composed by 아이유 / Lyrics by 아이유 / Arranged by 김제휘)

‘모두 당신을 바보라고 합니다.’

‘신경 쓰지 마시오. 걱정할 일이 아니니.’

: 이번 앨범은 물음표들로 이루어진 앨범이다. 아이유의 23살은 무엇 하나 확신하고 단정 지을 수 없이 사소하고 혼란스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침표는 필요하기에 이 곡을 마지막 트랙에 넣었다. 안경을 쓰지 않겠다는 다짐이 꼭 순수함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노래를 흥얼거릴 수 있을 정도의 여유와 유머를 가지고, 적당히 밑지며 적당히 받아치며 하루하루 사는 것. 당장은 그것이 23살 아이유의 지금이 느끼는 가장 싫지 않은 어른의 모습이다. 무기력하게 들리는 기타 반주에 반도네온과 어쩌면 기괴스러운 코러스들이 재미있는 곡이다.

DJ 한줄평
DJ로지 ★★★★★
: 내 또래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풍부한 말들이 아이유의 머릿속에 맴돌고 있구나 생각했다. 멜로디 뿐 아니라 가사에 큰 감동을 받았다. 나를 비롯한 수많은 스물셋들 대신 스물셋의 마음을 노래해주는 아이유가, 함께 나이들어간다는 것이 고마울 정도. 응원합니다.
DJ항 ★★★★★
그동안 아이유의 앨범은 고퀄리티라고 평이 자자 하긴 했지만 이토록 전곡이 취향을 탕탕 저격하는 일은 처음! 하지만 역시 베스트트랙은 타이틀곡 ‘스물셋’인데 가사가 특히 인상깊다. ‘여우인척 하는 곰인척 하는 여우’라던지 ‘인사하는 저 여자 모퉁이를 돌고도 아직 웃고 있을까 늘 불안해요’하는 가사가 그동안 활동을 해오던 아이유의 생각을 그대로 담은 것 같다.
DJ요르 ★★★★
매번 앨범을 낼수록 뮤지션으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져가는 아이유! CHAT-SHIRE 역시 여러모로 흠잡을 곳이 없는 앨범이지만, 특히 직접 작사한 가사들이 인상적이다. 다만 아이유의 예전 음악스타일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약간은 맞지 않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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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주 이주의 앨범]Mika-Life in Cartoon Motion

mika

2007년 최고의 신인!
Mika 첫 앨범의 디럭스 버전
[Life In Cartoon Motion]
(UK eDeluxe Album)

데뷔 앨범을 통해 그가 펼치는 음악 세계는 전통적인 클래식 소양에 바탕을 둔 작곡과 연주 실력에
클럽 음악 등으로 대표되는 모던한 팝적 요소를 감각적으로 수용한 극상의 하이브리드 팝음악으로
국내 라디오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첫 싱글 ‘Grace Kelly’,
엔도르핀이 샘솟는 클럽댄스 넘버 ‘Love Today’,
KB국민은행 광고에 삽입되어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Happy Ending’
그리고 여기에 미발표곡 ‘Ring Ring’과 3곡의 Acoustic Version 등 총 14곡 수록

 

DJ 뮬: ★★★★★ 말이 필요 없는 대단한 앨범이다. 진짜 버릴 곡이 하나도 없다. 미카 특유의 감성이 전혀 다른 노래에 연결된다.

DJ 희파니:  ★★★★☆. 미카 특유의 음색이 너무 좋고, 그것이 대중에게도 인정받은 앨범이다. 개인적으로 뭔가 국가스텐의 특이함과 유사하다랄까. 또한, Happy Ending에서 비나제팜웨스텡 이란 가사를 듣고 찾아봤더니 feel as if i’m wasting 이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DJ Lillepille: ★★★★☆.  사실은 미카의 음악을 한국에 오기 전에 잘 몰랐지만 좋아하게 됐다. 이 앨범에 특히 happy ending 들을때마다 마음이 넓어진다. Life in cartoon motion 미카 앨범 중에서 구성이 재일 좋다. 슬퍼도 행복할때도 이 앨범이 각 기분에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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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3주 이주의 앨범 성시경 [The Ballads]

이것이 발라드다!
올 가을 , 우리들의 귓가를 포근히 감싸줄 음악

성시경 5집 “The ballads”

애잔한 정통발라드와 재즈보사, 미디엄 템포, 팝 등을접목한 다양한 스펙트럼의 성시경표 발라드를 선사한다.울림이 좋은 보이스를 가진 성시경은 이번 앨범에서깊고 풍부한, 그래서 더욱 감칠맛 나는 목소리를 들려준다.
최초로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선곡부터 가사, 작은 악기소리 하나까지도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
사랑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아름다운, 때로는 가슴저미는 사랑 이야기를 펼쳐낸 그의 음악들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타이틀곡 ‘거리에서’는 단숨에 귓가에 들어오기보단 들을수록 서서히 중독되어 잊지 못하게 만든다.
피아노와 현악기의 풍부한 사운드와 조화된 그의 목소리는 하나의 훌륭한 악기로서 가장 빛을 발한다.
이번 앨범은 오래 기다린 만큼 정상급 뮤지션 윤종신, 김형석, 하림, 이승환(The story), 황찬희, 이현승 등이 참여하여 음반전체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성시경만의 한층 더 성숙해진 표현력과 음악적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사진작가 김중만의 손을 거쳐 탄생된 가장 성시경다운 편안함과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동화 같은 엽서세트가 포함되어 있어 이 가을, 가장 값진 선물이 될 것이다.

출처 : 네이버 뮤직

DJ 쫑 ★★★★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가을인데 슬슬 아껴놓은 발라드 노래들을 꺼낼 때가 되었다. 단 시험 공부할 땐 이 노래는 듣지말자.. 노래에 정신이 뺏긴다고 한다.

DJ 워니  ★★★★☆

쓸쓸한데 묘하게 생기발랄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가을날 선선한 공기 마시며 혼자 산책할 때 들으면 감성폭발할 듯!

DJ 달링 ★★★★

가을을 위한 앨범. 가을에 편안하게, 그리고 조금은 쓸쓸해하며 듣기에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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