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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4주 이주의 앨범 Adele [25]

 

 

소울퀸의 화려한 컴백, 아델의 정규 3집 `25`
“`21`은 ‘이별’에 대한 앨범이었다. `25`는 ‘화해’의 앨범이 될 것이다.”

아델 전곡 작사, 작곡, 연주 참여
그렉 커스틴, 폴 엡워스, 맥스 마틴, 라이언 테더, 데인저 마우스,
브루노 마스, 토비아스 제소 주니어 등 화려한 제작진이 함께한 2015년 최고의 기대작

아델의 3번째 정규 앨범 `25`가 11월 20일 금요일 한국 시간 오후 6시에 디지털 발매된다. 아델은 지난 10월 22일, 자신의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25`의 커버와 공식 발매 일자를 알렸고, 뒤 이은 23일 리드 싱글 “Hello”를 공개했다. 이는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한 2012년의 싱글 “Skyfall”에 이은 3년 만의 신곡 발표였고, 앨범으로는 2011년 정규 2집 `21` 이 후 4년 만이다. “Hello”는 매주 새로운 기록을 갱신 중이고, 11월 17일에 공개된 라이브 비디오 “When We Were Young”에 대한 반응 또한 뜨겁다. `25`에 대한 기대치는 2015년의 어떤 앨범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나의 이전 앨범은 이별(break-up)에 관한 기록이었다. 내가 새 앨범에 꼬리표를 달아야 한다면 이를 화해(make-up)의 기록이라 칭하고 싶다. 나 자신과도 화해해나가고 있으며, 잃어버린 시간들을 회복해나가고 있고, 내가 지금까지 해온 것과 그렇지 못한 것들을 되돌려내고 있다. 하지만 예전처럼 과거의 사소한 일에 매달려 있을 시간이 내게는 없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아델)

아델은 `21`의 성공에 대한 심리적 부담으로 지난 2012년에 음악적인 공백기를 선언했다. 그 동안 파트너와의 안정된 관계, 출산과 육아의 경험을 거치며 음악에 대한 영감을 회복하였고 `21`과는 차별되는 앨범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한다. 1, 2집의 프로듀서 폴 엡워스(Paul Epworth)는 이번 `25`에 단 2곡에만 참여했고 그 외의 곡에는 스타 프로듀서 그렉 커스틴(Greg Kurstin), 맥스 마틴(Max Martin), 라이언 테더(Ryan Tedder), 데인저 마우스(Danger Mouse), 브루노 마스(Bruno Mars), 사무엘 딕슨(Samuel Dixon) 등이 장식했다. 2015년 초에 데뷔한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토비아스 제소 주니어(Tobias Jesso Jr.)의 참여도 이례적이다. 그녀는 최대한 다양한 프로듀스 진과 접촉했고 작업 시간도 그만큼 오래 소요되었다. 관례처럼 앨범마다 커버 곡을 하나씩 수록하던 것도 사라졌다. 과거 두 장의 앨범 커버에서 아래를 바라보던 아델은 처음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위 아델의 코멘트는 앨범 공식 발표 전, SNS를 통해 직접 밝힌 일종의 성명서인 셈이다. 과거를 딛고 새로운 자신을 찾겠다는, 또한 이전과는 다른 면모의 앨범을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25`에서 아델은 어느 때 보다 당당하게 자신을 노래하고 있다. 전 곡의 작사, 작곡, 연주까지 도맡았다. 히트메이커 프로듀서 진들을 영입시켰지만 자신만의 색깔을 온전히 지켜냈다. 이 현명한 조합으로 `25`는 R&B나 소울로 국한하기 보다는 컨템퍼러리 팝으로 통합해 말할 수 있는 앨범이 됐다. 여전히 ‘어제’를 테마로 한 덧없는 사랑, 지난한 삶에 대한 가사를 담고 있지만 이전 보다 희망과 빛이 가미되었고 비교적 건조하게 녹음됐던 `21`에 비해 사운드 톤의 경우도 전체적으로 물기를 머금고 있다.

그녀는 목소리가 가진 고전적 매력을 뿜어내는 현재 진행형 뮤지션이다. 그리고 여전히 20대의 중심에 서 있다. 보통의 청춘보다 더 무거운 감정선을 짊어지고는 작품마다 뜨거운 삶 한 가운데를 가감 없이 노래한다. 음악적 재능도 물론이지만 그 솔직하고 사려 깊은 매력이 우리가 아델을 사랑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드디어 그녀의 세 번째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출처 : 네이버 뮤직

[DJ 한줄평]

DJ 쫑 ★★★★☆ 평소대로라면 고민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내 손은 6000원 결제를 누르고 있었다… 쓸쓸해지는  초겨울, 다시 아델의 노래와 만날 때가 된 것 같다.

 

DJ얼핏 ★★★★ 가창력을 떠나서 곡의 주제와 목소리가 정말 잘 어울린다. 특히 Hello 는 감정을 과하게 표현하지 않으면서 과거에 대해 말하는 느낌이 인상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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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3주 이주의 앨범 성시경 [The Ballads]

이것이 발라드다!
올 가을 , 우리들의 귓가를 포근히 감싸줄 음악

성시경 5집 “The ballads”

애잔한 정통발라드와 재즈보사, 미디엄 템포, 팝 등을접목한 다양한 스펙트럼의 성시경표 발라드를 선사한다.울림이 좋은 보이스를 가진 성시경은 이번 앨범에서깊고 풍부한, 그래서 더욱 감칠맛 나는 목소리를 들려준다.
최초로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선곡부터 가사, 작은 악기소리 하나까지도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
사랑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아름다운, 때로는 가슴저미는 사랑 이야기를 펼쳐낸 그의 음악들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타이틀곡 ‘거리에서’는 단숨에 귓가에 들어오기보단 들을수록 서서히 중독되어 잊지 못하게 만든다.
피아노와 현악기의 풍부한 사운드와 조화된 그의 목소리는 하나의 훌륭한 악기로서 가장 빛을 발한다.
이번 앨범은 오래 기다린 만큼 정상급 뮤지션 윤종신, 김형석, 하림, 이승환(The story), 황찬희, 이현승 등이 참여하여 음반전체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성시경만의 한층 더 성숙해진 표현력과 음악적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사진작가 김중만의 손을 거쳐 탄생된 가장 성시경다운 편안함과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동화 같은 엽서세트가 포함되어 있어 이 가을, 가장 값진 선물이 될 것이다.

출처 : 네이버 뮤직

DJ 쫑 ★★★★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가을인데 슬슬 아껴놓은 발라드 노래들을 꺼낼 때가 되었다. 단 시험 공부할 땐 이 노래는 듣지말자.. 노래에 정신이 뺏긴다고 한다.

DJ 워니  ★★★★☆

쓸쓸한데 묘하게 생기발랄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가을날 선선한 공기 마시며 혼자 산책할 때 들으면 감성폭발할 듯!

DJ 달링 ★★★★

가을을 위한 앨범. 가을에 편안하게, 그리고 조금은 쓸쓸해하며 듣기에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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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3주 이주의 음악 [가끔은 기타를 듣다] by DJ 쫑

가끔은 목소리말구 기타를 들어 보아요~

1. DEPAPEPE – Hello

음악도 좋지만

앨범커버의 꼬마아이가  사랑스러워서 더 좋아하는 앨범

듣고만 있어도 기분이 업되는 앨범




2. Kotaro Osho – Tension

(48초부터 봅시다)

좀 친다는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자들은 한 번쯤은 거쳐가는 곡.

핑거스타일계의 거장 코타로 오시오의 대표곡 중 하나.

그의 찰진 코타시브를 듣고 있자면 정말 기타 하나로만으로 이루어진 곡인가 의심이 든다

3. 정성하 – Flaming

초등학생때 자기몸집보다 큰 기타를 자유자재로 연주하면서 화제가 되었던 정성하.

스타킹에나와서 기타 신동으로 불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코타로오시오, 제임슨 므라즈 등등의 거장들과도 자주 협연하는 유명한 기타리스트가 되었다.

이제는 천재를 넘어 아티스트로서 인정받고 있는 그.

 


4. Tommy Emmanuel – Mombasa


 

 이분을 빼고 마치면 섭할듯 싶어서 마지막에..

살아있는 전설의 기타 뮤지션. 기타가 타악기도 되었다 현악기도 되었다가..

기타 연주가 공연으로서는 굉장히 제한적일 것 같지만

이렇게 훌륭한 연출과 사운드를 동시에 구현할 수도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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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주 이주의 음악 [Scorpions} by DJ 쫑


1. Scorpions – Still Loving You

최초 발표한 버전의 스콜피온스의 스틸러빙유와는 다른 느낌.

그래도 명곡은 명곡

 we’d go again All the way from the start

 I would try to change The things that killed our love

 Yes, I’ve hurt your pride and I know What you‘ve been through

You should give me a chance This can’t be the end

 I’m still loving you I’m still loving you

2. Scorpions – Always Somewhere

개인적으로 이노래로 기타를 처음 배워선지 가장 애착이 간다.

중2 처음 접했을당시 보컬이 여자인줄 알았다가 아니어서 깜놀했던 기억이 난다

Always somewhere

Miss you where I’ve been

I’ll be back to love you again

3. Scorpions – Wind of Change

90년에 발표한 음악.

이들이 독일출신의 밴드이고, 당시 독일상황을 인것을 감안하면

대충 어떤 노래인지 감이 온다.


 

Take me to the magic of the moment on a glory night

Where the children of tomorrow dream away

In the wind of change

4.Scorpions – The Temple of the King

원랜 Rainbow의 곡이지만 scorpions를 사랑하기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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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4주 이주의 음악 [그 노래, 그 이야기] by DJ 쫑

알고 들으면 더 느껴지는 음악 속의 진심들.



음악 속의 뒷 이야기들을 나눠보는 시간.


 

1. Time To Say Good Bye  – by Sarah Brightman , Andrea Bocelli(1996)

이 곡은 사라 브라이트만과 안드레아 보첼리가 부른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곡이다. 사라 브라이트만은 어느 날 권투계의 살아있는 전설 헨리 마스케로부터 은퇴전의 오프닝 곡을 맡는다. 헨리 마스케는 당시 프로 전적 30전 30승이라는 엄청난 전적을 남기고 은퇴를 준비하고 있었다. 사라 브라이트만은 그를 위해 좋은 곡을 만드려고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고, 영감을 얻기 위한 여행 도중에 그녀는 안드레아 보첼리의 콘 테 파르티로를 우연히 듣게 된다. 그녀는 안드레아의 도움을 받아 콘 테 파르티로를 개사해 ‘Time To Say Good Bye’라는 오늘 날 우리가 알고있는 명곡으로 승화시켰고, 헨리 마스케의 은퇴전 오프닝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당시 경시에서 헨리 마스케는 판정패를 당한다. 패배가 아쉬워 경기장을 차마 못내려 가던 그를 위해 이 노래가 다시 한 번 경기장에 울려퍼졌다는 후문이 있다.

 

안녕이라 말할때가 되었어요 
내가 결코 가보지 않고 같이 해본적이 없는 장소 
이제 난 난 당신과 항해 하렵니다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바다까지도 말이예요

 

 

2. 편지 – by 김광진(2000)

김광진이 무명 작곡가이던 시절 그의 곁에는 한 여인이 있었다. 둘은 진심으로 서로 사랑했지만, 여자 집안에서는 빈털털이 작곡가였던 김광진에게 딸을 주는 것을 반대했다. 결국 그녀는 다른 이와 맞선을 보게 되는데, 그 남자의 집안은 상당히 재력이 있을 뿐아니라 맞선을 본 남자 역시 그녀에게 상당한 호감을 가졌다. 김광진은 그녀가 자신을 배반하고 다른 남자와 맞선을 보았다는 것에 화가 나지만, 막상 그 남자를 만나고 보니 그녀를 행복하게 해 줄것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모든 것을 그녀의 선택에 맡긴다. 그녀는 가진 것은 없지만 진심으로 사랑하는 김광진과 안정적인 재력을 가지고 자신을 사랑해 줄 수 있는 남자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결국 김광진을 택하였고, 그 남자는 그녀를 포기한다. 그녀를 떠나면서 그가 남긴 글로부터 영감을 받아 김광진이 편지를 작곡했다고 한다.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말 이대로 다 남겨 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3. Clouds – by Zach Sobiech (2012)

잭 소비엑은 1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목숨을 앗은 병명은 소아암 골육종. 16세 때 그는 의사로부터 남은 생이 1년 밖에 남지 않았다는 말을 전해 듣는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았다. 암세포가 폐와 골반까지 차서 일어서기조차 힘든 상황에서도 그는 자신처럼 아픈 사람들을 위해 Clouds라는 곡을 만들고 노래했다. 그의 노래는 감동의 물결을 타고 빌보드 상위권에 머물렀고, 음원과 활동 수익금 전부를 골육종과 소아암을 가진 환자들을 위해 기부한다. 그가 존재하지 않는 지금까지도, 그의 노래는 희망을 많은 이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And we’ll go up, up, up
But I’ll fly a little higher
We’ll go up in the clouds because the view is a little nicer
Up here my dear
It won’t be long now, it won’t be long now


 

 

4. 야생화 – by 박효신(2014)

올해 3월에 공개된 박효신의 야생화는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각종 음원사이트의 차트에서 상위권에 머물러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다. 야생화는 그가 전역하고나서 처음 공개된 음원으로 군대있는 동안 조금씩 완성해간 것이라고 한다. 박효신은 전소속사와의 갈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 전소속사는 전속계약위반을 이유로 그에게 30억에 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고, 이후 법원은 15억의 손해배상금과 그에 대한 지연 손해금을 물어줄 것을 명했다. 이후 개인회생절차를 택했으나, 법원으로부터 기각당하고 결국 33억에 달하는 채무를 공탁했다고 한다. 이런 힘든 시기를 겪고, 어렵사리 공개한 야생화에서 그의 음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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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3] 10회 마지막 인사

시그널 : 보싸다방-음악이 들려오네

첫곡 : 빅뱅-마지막 인사

1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 크리스마스니까

브로콜리너마저 – 앵콜요청금지

wanting – star in you

김진표 – 로맨틱겨울(feat. 김진호 of SG워너비)

2부

(시) 김승희/ 장미와 가시

(시) 박목월/ 가정

(시) 이정하/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015B – 이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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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6] 9회 이별택시

시그널 : 보싸다방-음악이 들려오네

첫곡 : 김연우-이별택시

1부

다이나믹듀오 – 참고살아(be…)

주니엘 – 다음날

여행스케치 – 옛 친구에게

혜지 – hurt(feat.업타운)

2부

(글귀)

(시) 김재진/ 못

((시) 심보선/ 이 별의 일)

(시) 황인숙/ 꿈

((시) 이정하/ 참 사랑의 모습)

스탠딩에그 – 난이별넌아직(with 한소현 of 3rd Co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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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9] 8회 가족

시그널 : 보싸다방 – 음악이 들려오네

첫곡 : 홍대광 – 가족

1부

왁스 – 엄마의 일기

김광석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싸이 – 아버지

2부

(시) 최지은/ 가장자리

(시) 이적/ 엄마의 하루

(시) 진은영/ 가족

GOD – 어머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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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2] 7회 늦가을

시그널 : 보싸다방 – 음악이 들려오네

첫곡 : 윤종신 – 늦가을(ft.규현)

1부

가을방학- 가을방학

정인 – 가을남자

반반프로젝트 – 외로움에 대한 노래

악동뮤지션 – 시간과낙엽

2부

(시) 도종환/가을 사랑

(시) 복효근/낙엽

버스커버스커 – 낙엽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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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5] 6회 학창시절

시그널 : 보싸다방-음악이 들려오네

첫곡 : 유승우-학창시절

1부

안재욱 – 친구

김기훈 – I’ll be the miracle

김보경 – 청개구리

량현량하 – 학교를 안갔어

2부

(시) 부산 초등학교 4학년/ 외로운 길

(시) 샘 오취리/ 친구찾기

아이유 – 졸업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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