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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주 [새벽에 듣기] BY DJ 뮬

안녕하세요! 벌써 10월이 시작하다니,

올해도 끝이 보입니다.

중간고사 직전 시즌이라 밤을 새며 과제하는 일이 많을 때에요.

저도 벌써 몇 밤을 새고 있어서, 혼자 새기는 외로울 때 듣는 노래 몇 곡을 골라왔어요.

 

  1. Wendy_ 슬픔 속에 그대를 지워야만 해

센치해지기에는 밤만한 때가 없죠.

 

2. BIG BANG- IF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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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4주 이주의 음악 [이따금 그대가 생각날 때] BY DJ 젤라

브로콜리 너마저 –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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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 그래도 네가 보고 싶었어. 보고 싶어서 미칠 뻔 했어. 있잖아,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프롬 – 너는 모르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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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우린 시작한 적도 없는 사이 나의 꿈속에서만 친한 우리니까. 니 손안에 탱탱볼처럼 너의 작은 액션에도 난 하늘만큼이나 널뛰었어.”

그대는 어디에 – 에피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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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날 때 그대 생각이 날 때 어떻게 하는지 난 몰라. 애써 아무렇지 않게 마음은 담대하게 그 다음은 어디서 부터 어떡해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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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3주 이주의 음악 [가끔은 기타를 듣다] by DJ 쫑

가끔은 목소리말구 기타를 들어 보아요~

1. DEPAPEPE – Hello

음악도 좋지만

앨범커버의 꼬마아이가  사랑스러워서 더 좋아하는 앨범

듣고만 있어도 기분이 업되는 앨범




2. Kotaro Osho – Tension

(48초부터 봅시다)

좀 친다는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자들은 한 번쯤은 거쳐가는 곡.

핑거스타일계의 거장 코타로 오시오의 대표곡 중 하나.

그의 찰진 코타시브를 듣고 있자면 정말 기타 하나로만으로 이루어진 곡인가 의심이 든다

3. 정성하 – Flaming

초등학생때 자기몸집보다 큰 기타를 자유자재로 연주하면서 화제가 되었던 정성하.

스타킹에나와서 기타 신동으로 불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코타로오시오, 제임슨 므라즈 등등의 거장들과도 자주 협연하는 유명한 기타리스트가 되었다.

이제는 천재를 넘어 아티스트로서 인정받고 있는 그.

 


4. Tommy Emmanuel – Mombasa


 

 이분을 빼고 마치면 섭할듯 싶어서 마지막에..

살아있는 전설의 기타 뮤지션. 기타가 타악기도 되었다 현악기도 되었다가..

기타 연주가 공연으로서는 굉장히 제한적일 것 같지만

이렇게 훌륭한 연출과 사운드를 동시에 구현할 수도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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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주 이주의 음악 [얼른 자. 꿈에서 봐야 하니까] by DJ 처리

 

 

따뜻하게 안아줄게 (With 라이너스의 담요)  / 고상지

 

아무도 없는 이 방에서

불을 끄고 너를 만나러 갈꺼야

 

잘자 그만 울고

 

 

 

별, 불, 밤 / We Are The Night

 

여기 지금 너와 나

살아 있는 거 맞아?

 

 

 

내 눈에 별도 없고 내 안에 별도 진 밤 / 윤기타

 

오늘의 너와 오늘의 나는

이렇게 흘러가 버리고

 

 

 

비밀 / 캐스커

 

당신은 밤에 아름답던 이유를

내게도 가르쳐줄 순 없소

이대로 날 버려둘 뿐인지

 

 

 

바보 같은 내 모습 / 몬구

 

붙잡을 수 없는 일이야

꿈을 꾸듯 멀어져 가네

아무 말도 할 수 없잖아

상처주기 싫은 나 인걸

 

 

 

접속 / 김사월

 

내 못난 마음 꿈에서는

다 용서해 주세요

너와 함께라면 내 인생도

빠르게 지나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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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4주 이주의 음악 [남들도 힘들다는 말은 좋은 위로가 아니지만] by DJ 버터

그래도 혼자 힘든 것보다는 덜 억울하지?
 
혁오 – <위잉위잉>
비틀비틀 걸어가는 나의 다리
오늘도 의미 없는 또 하루가 흘러가죠
사랑도 끼리끼리 하는 거라 믿는 나는
좀처럼 두근두근거릴 일이 전혀 없죠
위잉위잉 하루살이도
처량한 나를 비웃듯이 멀리 날아가죠
비잉비잉 돌아가는
세상도 나를 비웃듯이 계속 꿈틀대죠
Tell me tell me, please don’t tell
차라리 듣지 못한 편이 내겐 좋을 거야
Tell me tell me, please don’t tell
차라리 보지 못한 편이 내겐 좋을 거야
ai ai ai ai ai
사람들 북적대는 출근길의 지하철엔
좀처럼 카드 찍고 타볼 일이 전혀 없죠
집에서 뒹굴뒹굴 할일 없어 빈둥대는
내 모습 너무 초라해서 정말 죄송하죠
위잉위잉 하루살이도
처량한 나를 비웃듯이 멀리 날아가죠
비잉비잉 돌아가는
세상도 나를 비웃듯이 계속 꿈틀대죠
쌔앵쌔앵 칼바람도
상처난 내 마음을 어쩌지는 못할 거야
뚜욱 뚜욱 떨어지는
눈물이 언젠가는 이 세상을 덮을 거야
Tell me tell me, please don’t tell
차라리 듣지 못한 편이 내겐 좋을 거야
Tell me Tell me, Please don’t tell
차라리 보지 못한 편이 내겐 좋을 거야
Tell me Tell me, Please don’t tell
차라리 느껴보지 못한 편이 좋을 거야
Tell me Tell me, Please don’t tell
차라리 살아보지 못한 편이 좋을 거야
비틀비틀 걸어가는 나의 다리
오늘도 의미 없는 또 하루가 흘러가죠
사랑도 끼리끼리 하는 거라 믿는 나는
좀처럼 두근두근거릴 일이 전혀 없죠
위잉위잉 하루살이도
처량한 나를 비웃듯이 멀리 날아가죠
비잉비잉 돌아가는
세상도 나를 비웃듯이 계속 꿈틀대죠

혁오 – <와리가리>

그런 슬픈 말을 하지 마요

아마 그럴 줄은 알았는데

이젠 좀 잔잔하다 했었는데

뒤도 돌아보지 않아

그런 마음을 낮추지 마요

저기 다가온다 기대했는데

또 한 편 언젠가는 떠나갈걸

이젠 슬쩍 봐도 알아

And we play comes and goes

’cause we did this when we were child before

and we play comes and goes

’cause big boys still play the game all the time

다 쓴 야광별을 떼어냈죠

옅은 빛을 살피고 있으면

내일이 그리 기다려졌는데

이젠 그렇지도 않아

어렸을 때 몰래 훔쳐봤던

아빠의 수첩 같은 일기장엔

오늘의 걱정이 적혀있던 게

이제야 생각나네

And we play comes and goes

’cause we did this when we were child before

and we play comes and goes

’cause big boys still play the game all the time

익숙하니 또 무뎌지네요

흘러간 장면이 펼쳐지네요

다시 그 순간을 마주한대도

그땐 또 지금 같진 않겠지

And we play comes and goes

’cause we did this when we were child before

and we play comes and goes

’cause big boys still play the game all the time

Familiarity is a common sense

I feel like I’m not here anymore

그냥 다들 안고선 살고 있더라고

woo

woo

다들 그렇게들 떠나나요

이미 저 너머 멀리에 가있네

여기에는 아무도 안 올 테니

그냥 집으로 돌아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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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주 이주의 음악 [Sountrack] by DJ미호

드라이브(2011)
Kavinsky – Nightcall (Feat.Lovefoxxx)
위대한 개츠비(2013)
Fergie – A Little Party Never Killed Nobody (All We Got)
위대한 개츠비(2013)
Lana Del Rey – Young And Beautiful
마미(2014)
Céline Dion – On Ne Change Pas
보이후드(2014)
Family Of The Year – Hero
우리도 사랑일까(2011)
Corinna Rose & The Rusty Horse Band – Green Mountain State
 
 
 
네이든 (2014)
Keaton Henson – Small H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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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주 이주의 음악 [아슬아슬한 줄타기, 사랑과 우정사이] by DJ팜

스무살 남짓 산 인생들에게 있어 한번쯤은 겪어봤을법한,

시작되면 밤잠 설치는건 기본이고 해가 떠있는 때조차 고민으로 가득하게 만드는

아슬아슬한 줄타기, 사랑과 우정 사이.

우정 쪽으로 폴짝 뛰어내려 버리기엔 애타고 터질듯한 마음이 안타깝고

사랑 쪽으로 내려가볼까 하기엔 다시는 돌아갈 수 없을까 무섭죠

그 고민의 순간에 듣는다면 내가 가사를 쓴건가 싶을 노래들을 소개해요

 

 

 

< 슈가볼 – 여름밤 탓 >

걷자던 애가 왜 이리도 신이 났는지 그렇게 웃지마 날 바라 보지마
한 낮 열기가 식은 이 밤이 나는 두려워 오 날 들뜨게 하는 이 느낌 괜히 싫어
고백하지 않으려고 참아 온 그 많은 날 들 무너질 것 같아, 지금 이 여름 밤

< MYMP – Say you love me >

Don’t you know that I want to be more  than just your friend

You know it could happen  If you’d only see me in a different light

< 스탠딩에그 – 고백 >

네 곁에서 걷는 게 싫어 한 번씩 너의 손이 스치잖아
그때마다 잡고 싶은데 하지만 난 그러면 안 되잖아

난 그게 잘 안 돼 내 맘 숨긴 채 네 곁에 있어주는 게
이제 난 안돼 네 맘 편하게 친구로 있어주는 게

< 버나드박 – 솔직히 말해서 >

장난처럼 넌 물어봤지 널 좋아하느라 연애도 못하냐고
그때 널 안고서 말을 해보고 싶었지만 혹시나 망쳐버릴까 겁나서 못했던 얘기

솔직히 말해서 많이 상상했어 데려다 주던 그 길에서
난 매일 너와 손을 잡고서 걷고 싶다고 하고 싶었어
솔직히 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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