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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4주 이주의 음악 [태초에 싸이월드가 있었다] by DJ 짱아

부들부들 떨며 충전한 도토리 다섯개를 쓰기 위해

우리는 얼마나 많은 날을 고민했던가!

그만큼 싸이월드 BGM 리스트는

과거의 우리에겐 최고, 최선의 플레이리스트였다!

페이스북의 등장과 함께 사라진

DJ 짱아의 도토리 200개가

“이주의 음악” 덕분에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짝짝짝짝

그 중 5곡을 퍼왔어요~♡

최장기간 BGM을 장식했던 내사랑

Chrisette Michele – Love Is You

각자의 방황을 그만두고 제에발…돌아와주세여…

Supreme Team – Darling

내 사진따위.. 이 노래 듣겠다고 들어온 애들이 더 많았던…싸이 투데이의 공신…

Nivea – Laundromat

불어를 몰라서 다행이다;; 가사와 멜로디 사이의 간극을 느끼지 못해서;;

Pink Martini – Sympathique

집 번호를 준단건 내 맘을 준 거란걸 카톡세대는 모를거야!!(피처폰 세대인 나도 모름)

에픽하이 – 집번호를 준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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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3주 이주의 앨범 – 바버렛츠 (The Barberettes) [바버렛츠 소곡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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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의 깊이를 일깨우는 걸그룹의 탄생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회귀한 주인공 마티가 무대에서 노래하는 ‘Johnny B. Goode’. 관객 모두를 탄성과 혼란의 도가니로 빠뜨리는 이 대목은, 영화 [백 투 더 퓨쳐]를 추억할 때마다 늘 따라다니는 명장면이다.

[바버렛츠의 소곡집 #1]을 처음 듣고 든 생각은, 마치 그 옛날 로네츠(The Ronettes)와 마블렛츠(The Marvelettes) 혹은 이들이 동경한다는 김 시스터즈가 타임워프를 통해 갑자기 우리 앞에 나타나 노래하는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는 것이었다. 이 깜찍한 ‘가시내들’은 도대체 어디서 툭 하고 나타난 것일까? 

가요와 인디, 재즈 씬에서 활동을 해 온 싱어송라이터 안신애를 주축으로 김은혜, 박소희 이렇게 세 명으로 구성된 이들 바버렛츠(The Barberettes)는 이미 2012년부터 60년대 걸그룹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클럽과 인디 씬에서 활동을 시작하며 인지도를 쌓아 왔다. 이름에서도 드러나듯이 이들의 음악은 50~60년대 미국의 ‘이발소 하모니’ 팝사운드를 재현해내고 있다. ‘가시내들’, ‘한 여름밤에 부는 바람’, ‘Mrs.Lonely’ 같은 곡에서는 기본적인 당시 팝, 재즈 스타일이 그리고 ‘쿠커리츄’와 ‘비가 오거든’ 같은 뛰어난 곡에서는 스윙, 로큰롤 같은 다양한 리듬과 화성이 예쁜 화음 위로 종횡무진 한다. 

어떻게 이렇게 고풍스러운 작곡을 했는지도 놀라운 일이지만, 이렇게 절묘한 화음과 사운드 질감을 만들어냈는지 그저 감격스러울 따름이다. 필 스펙터(P. Spector)까지 언급하는 것은 지나친 일인지 모르겠지만, 이 앨범이 들려주는 화음의 깊이와 공간감은 기계음 일색인 현재 우리 대중음악을 돌아보면 칭찬이 과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절묘한 화음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세련된 편곡 그리고 정감 어린 가사는 이들의 음악이 단지 복고 취향의 컬트 팬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설득력이 있는 지점이다.

음악적으로 별반 다를 것 없이 이미지만 난무하는 걸그룹 전성시대에 60년대 팝사운드를 표방하는 이들의 등장은 그야말로 개성과 차별점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어떻게 보면 타임슬립을 한 것 같은 이들의 생뚱맞은 등장이 반가운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음악을 듣는 행위는 이미지를 소비하거나 교체하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과거와 동시대의 ‘음악’을 한꺼번에 즐기는 기쁨을 이들은 멋지게 만들어 냈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안병진

                                                                                                                                                                        

*DJ 한줄평

DJ라라-★★★★★

 ‘노바디’열풍을 몰고왔던 원더**에게 ‘내 엉덩이나 핥아’라고 말하는 듯한 진국 두왑풍의 노래들! 사우어 스키틀즈와 울릉도 호박엿을 동시에 먹는 느낌이랄까, 한가지로는 성에 안차는 ‘탕짜족’에게 안성맞춤이다.

DJ상도-★★★☆

 옛날의 걸그룹들은 이렇게 노래했을까? 앨범을 듣다가 대체 몇년도에 나온 앨범인지 찾아보았다. 2014년?!?!

DJ 젤라 –★★★☆

60년대에서 툭 튀어 나온듯한 ‘가시내들’! 복고 영화 한편을 본 듯한 느낌. 음원으로만 들을 것이 아니라 무대로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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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주 이주의 앨범 – JAZZZYFACT 정규 1집 [Lifes 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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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최고의 신인, 재지팩트(Jazzyfact)의 데뷔앨범 `Lifes Like’
`빈지노(Beenzino) + 시미 트와이스(Shimmy Twice)`

이미 지난 해, 슈프림 팀, 에픽 하이, 도끼, 피 스쿨(P`Skool)과의 작업에서 스타일리시 한 랩을 선보여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아 온 래퍼 빈지노와 재지(jazzy) 한 사운드로 주목 받아 온 시미 트와이스로 구성 된 듀오 `재지팩트`가 `Addicted2` 싱글 이후 1년 여 만에 정규 앨범 `Lifes Like`를 발표 한다. 

`Lifes Like`는 두 아티스트의 1년여의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앨범으로써, 프로듀서인 시미 트와이스는 자신의 장기이자 작법의 시작인 샘플링을 최대한 활용하여 모든 곡을 완성해 내었으며, 래퍼인 빈지노는 특유의 스타일리시 한 랩 안에, 여전한 재기발랄 함을 담았다. 

또한, 빈지노와 프로젝트 듀오 `Hot Clip`으로 호흡을 맞췄던 비트박스 디지를 비롯하여, 한국 힙합의 클래식 `moment of truth`의 sean2slow, `It`s Me` 의 DOK2, `누명`의 버벌진트, UnknownDJs의 대표 뮤지션인 DJ Pumkin이 참여하여 재지팩트의 정규 앨범에 힘을 실어 주어, 그간 이들의 앨범을 기다린 팬들에게는 즐거움을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출처 네이버 뮤직)


DJ 팜 – ★☆

‘아까워’가 설렘 하드캐리 하는 앨범! 사실 곡들을 다 들어보면 뭇여성의 마음을 선덕이게 하는건 아까워 그 한 곡 뿐이라는 함정이 있지만. 달콤한 그 곡에만 속아 스윗한 앨범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나머지 곡들도 들으며 재즈비트와 랩의 어울림이 얼마나 멋진지 빠져보시기를. (사실 아까워 한 곡에 속은게 분해서 별점을 저렇게 줬다)

DJ 일랑 -★★★★★

세련된 재즈비트 위에 빈지노의 그루비한 래핑*.* 대충입고 나갈게요 시간 아까우니까…….(존좋♥) 


DJ 둠칫 – ★★★★

알록달록한 곡들만 콕콕 골라 넣은 느낌이다. 앨범이 끝을 향할수록 색이 짙어지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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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주 이주의 음악 [토닥토닥] by DJ 새빛

토닥토닥 위로받고 싶을 때 들으면 좋은 곡들

우리 모두 조금씩 힘듦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그것을 깨닫는 것, 음악을 통해서

 

아이유 – 싫은 날

키 큰 전봇대 조명 아래
나 혼자 집에 돌아가는 길
가기 싫다 쓸쓸한 대사 한 마디

점점 느려지는 발걸음
동네 몇 바퀴를 빙빙 돌다 결국
도착한 대문 앞에 서서 열쇠를 만지작 만지작…

디어클라우드 – 사라지지 말아요

무엇이 그댈 아프게 하고 무엇이 그댈 괴롭게 해서
아름다운 마음이 캄캄한 어둠이 되어 앞을 가리게 해

다 알지 못해도 그대 맘을 내 여린 손이 쓸어 내릴 때
천천히라도 편해질 수만 있다면 언제든 그댈 보며 웃을게
사라지지 말아요 제발 사라지지 말아
고통의 무게를 잴 수 있다면 나 덜어줄 텐데
도망가지 말아요 제발 시간의 끝을 몰라도
여기서 멈추지는 말아요

 

프라이머리 – eTunnel

까만 밤 속 새어 나온
의미 없는 불빛들은
알 수 없게 주위를 밝혔지

조용했어 다들 그래
다해봐서 그런 건가
다들 잘해 참는 거 하난

are you ok? cause i’m ok
passing tunnel we are
are you denying? the fact we are
we growing up once again through the scars

why me why always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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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1주 이주의 앨범 – 빅뱅 MADE Series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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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앨범은..아기다리고기다리던 빅!!!!뱅!!!!!

1일 자정 발표한 ‘루저’는 싱글 핫100 40위에 랭크(싸이 이후 최고 순위)되며 여기저기서 ‘역시 빅뱅’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간단한 앨범 소개와 함께 DJ들의 짧은 평도 보실까요!

BIGBANG MADE SERIES [M]

1157일만의 완전체 컴백
MADE 시리즈와 함께 돌아온 BIGBANG

2012년 ALIVE 발매 후 1157일이 지난 2015년 5월1일, MADE의 첫번째 시리즈 [M] 과 함께 빅뱅이 우리 곁에 돌아온다.

5월 1일 공개될 [M]을 시작으로, 4개월 동안 매월 M, A, D, E 프로젝트를 각각 발표하며 9월에는 완성된 [MADE] 앨범을 만날 수 있다.

매달 공개되는 각 프로젝트는 단순한 디지털 싱글 발표가 아닌, 한 곡 이상의 곡이 수록되는 프로젝트 싱글 앨범이며, 이는 초심으로 돌아가 매달 싱글이 나왔던 빅뱅의 첫 데뷔때의 형식을 9년만에 재현하는 방식이다.

다양하고 성공적인 멤버들의 활동은 다시금 빅뱅 완전체로서의 모습을 그리워하고 기대하게 했다. 이전까지 멤버 개개인이 선보인 것이 ‘빅뱅’의 영향력이라면, 완전체로 돌아온 다섯명 ‘빅뱅’이 보여줄 결과물의 파괴력은 그 누구도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다.

오랜 시간 얼마나 기다려온 빅뱅인가. 팬과 대중이 간절했던 만큼 빅뱅 자신들도 그러했고, 또 궁금했다.
매 순간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 빅뱅 자신들의 모습을 그들도 예상하기 어려웠다. 이렇듯 3년만의 컴백은 빅뱅, 그들 자신과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줄 수 있을까

빅뱅 컴백의 시작을 알린 월드투어 티저 트레일러는 한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방불케 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것은 어쩌면 2015년 빅뱅이라는 ‘영화’ 한 편이 시작되었음을 암시할지도 모른다. 10년 차 아티스트의 내공이 담긴 눈빛, 목소리, 몸짓 하나하나는 아마도 그들의 개성과 철학이 녹아들이었기에, 이 모든 것이 자연스레 영화로 구성되지 않을까

관객으로서 우리가 할 일은 있는 그대로의 빅뱅을 지켜보고 그들의 음악을 즐기려는 자세를 갖추는 것일 뿐. MADE 시리즈의 시작, [M]. 그 결과물을 감상할 시간이다.       

(출처 네이버 뮤직)

DJ 버터 – ★★

 매력적으로 두드러지는 드럼비트와 대조되는 섬세한 피아노 선율이 잘 어우러지는 등 전반적인 세션 충실도가 높다.

그러나 멜로디엔 기승전결과 매력이 없으며 가사엔 고뇌가 없어, 듣고도 기억에 남지 않는다.

DJ 엉범 –  ★★★★

 특유의 빅뱅비트로 꾸려간 두곡, 처음들어도 이미 몇번 들어본것 같은 친숙함과 빅뱅만의 매력이 잘 어울어진 앨범입니다.

DJ 로지 – ★★★★

차트 정상도 휩쓸었고 앨범의 퀄리티 자체도 좋아요. 역시 빅뱅! 그렇지만  빅뱅의 최근(그래봤자 3년전 후하) 앨범과 비슷해요.

엉범DJ가 말한 ‘몇번 들어본 것 같은 친숙함’이 제겐 긍정적이지만은 않네요. 어차피 마르고 닳도록 들을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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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1주 이주의 음악 [Latenight Jazz] by DJ 척

재즈를 한 마디로 정의내리기란 너무 어렵다. 재즈를 어떻게 정의내릴 수 있을까?  즉흥성? 리듬? 화성?

하지만 이 음악들을 재즈가 아닌 다른 말로 설명하기는 너무 어렵다. 야밤에 듣기 좋은 재즈 노래들

 


1. Jamie cullum – Don’t stop the music

 

 

재즈계의 아이돌, 스타일리쉬 재즈 팝스타라고 불리는 제이미 컬럼. 지금은 나잇살이 보이지만 젊었을 땐 엄청난 미소년이었다고..

리한나의 Don’t stop the music을 자신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곡. 피아노를 타악기처럼 치는 저런 천재성은 제이미 컬럼에게밖에 없다.

 

 

 

 

 

 


2. David Benoit –  Freedom at midnight

 

사람 좋아보이는 아저씨. 라이브 영상 보면 정말로 사람 좋다는 걸 알 수 있다.

영상 중간 (4:20)에 나오는 즉흥 연주는 진짜 재즈의 정수.

 

 

 

 

 

 

3. Natalie cole – L.O.V.E

 

너무 유명한 가수인 아버지 Nat king cole 을 둔 나탈리 콜.

역시 피는 어디 가지 않는가보다. 흑인 보컬치고 목소리가 너무 청아한게 나탈리 콜의 매력.

 

 

 

 

 

 

4. Trio toykeat – Gadd a tee

 

입시생들에게는 너무 유명한(그리고 가혹한) 곡인 Trio toykeat의 Gadd a tee

전설적인 재즈 드러머 Steve gadd와 피아니스트 Richard tee를 위한 헌정곡.

 

 

 

 

 

 

5. Herbie hancock – Cantelope Island

 

자기 혁신의 대명사로 불리는 재즈 피아니스트 허비 핸콕의 대표곡. 어디선가 들어봄직한 멜로디

특히 이 라이브는 펑키한 매력이 있다.

 

 

 

 

 

 

6. Esperanza spalding – Black gold / Hold on me

 

 

한 떄 케이팝 스타에서 박진영이 그루브감이 없다고 본의 아니게 디스를 해서 유명세를 탄(?) 에스페란자 스팔딩.

영상을 보면 그루브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다. 진짜 Black gold.

 

 

자기 몸만한 어쿠스틱 베이스를 치면서 노래 부르는 건 정말 매력적이다.

헤어스타일이며 생김새며 여러가지로 코린 베일리 래를 떠올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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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4주 이주의 앨범 – 박보람 미니앨범 1집 [CELEPRE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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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 없는 32kg  감량과 함께 한층 더~ 예뻐지고 상큼열매를 머금으며 돌아왔습니다 !

바로 박보람씨죠~   

‘예뻐졌다’로 깜짝 컴백을 한지 8개월 만에 우리의 가슴을 심!쿵!심!쿵!하게 하는  핑크빛 미니앨범 1집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슈스케의 뮤즈들을 꼽을 때 뺄 수 없는 러블리한 그녀가 pretty celebrity로 물오르며  celepretty의 매력을 맘껏 발산하는 이 앨범!

흠뻑 빠질 준비 되셨습니까?

CELEPRETTY

평점 6.9 /7점
아티스트 : 박보람
장르 : 댄스
발매 : 2015.4.23
배급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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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예뻐졌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보람이 2015년 4월 23일 첫 미니앨범으로 컴백했습니다.

이번 미니앨범 [CELEPRETTY]는 ‘예뻐지고’ ‘연예인’이 된 박보람이 들려주는 리얼한 연예인 스토리입니다.

‘셀러프리티(CELEPRETTY)’는 유명인사를 뜻하는 ‘셀러브리티(CELEBRITY)’와 예쁘다는 뜻의 ‘프리티(PRETTY)’의 합성어로 연예인 박보람의 삶을 은유적으로 표현합니다. 다시 말하면, 아름다운 여가수로 변신한 박보람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것입니다.

신곡 4곡과 기존 곡 1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보람은 이번 앨범에 댄스곡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담으며 좀 더 성장한 가수의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23일 박보람이 sns를 통한 쇼케이스 현장 셀카 사진을 공개함과 동시에  올린  “드디어 공개된 이번 앨범 정말 열심히 준비 했습니다”라며 “슬픈 이별노래도 있고 사랑스러운 노래도 있습니다. 다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긴 것에서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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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의 수록곡들을 알아봤더니, 이렇게 다섯곡이 있네요!

                                                    

1. 잔잔한 인트로 느낌의 노래.        

심쿵작사 제피(Xepy) / 작곡 Megatone, Stereo14A, 이동건 / 편곡  Megatone, Stereo14A, 이동건                 
잔잔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한 곡은 산뜻한 기타와 어우러져서 전개되었다.그리고 박보람의 나긋한 목소리도 매우 잘 어울리는 곡이다.박보람이 데뷔하면서 창법을 바꾸고,목소리도 호소력이짙은 목소리보다는 부드러운 목소리를 강조하는 것 같다.미디엄 템포로 전개되는 곡은 편하게 듣기에 딱이 곡이다.물론 가사를 잘 들어보면 이별 이후 사랑하는 사람을 잊고 살기로 결심하는 내용이라 마냥 즐거운 노래는 아님을 알 수 있다.

2. 중독성 있는 멜로디, 빈티지한 사운드
연예할래 작사 이기, Sweetch, 톰과 제리 작곡 이기, Sweetch, 노주환 / 편곡 이기, Sweetch, 노주환
이 곡으로 ‘연예인이 되고 나서의,현재의 박보람’을 노래한 곡이다.전화 벨소리인지 알람 소리인지로 시작하면서 통통 튀는 느낌을 주었다.이 봄에 잘 어울리는 미디엄 템포의 팝댄스 곡이다.타이틀 곡 ‘연예할래’는 ‘예뻐졌다’의 2탄과 같은 노래로, 연예인 박보람의 본격적인 1장에 해당한다. 제목부터 그 의미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유발했던 타이틀 곡 ‘연예할래’는 ‘연예인’이 되어 대중과 ‘연애’를 시작하는 박보람의 이야기다. 연예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박보람의 이야기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신곡 제목은 마치 ‘연애’라는 단어를 연상시켜 재미를 더했다.


3. 설렘, 여성스러움. 성공적

Before After 작사 크림도너츠 / 작곡 크림도너츠 / 편곡 크림도너츠

사랑받고 싶은 여성의 마음을 잘 표현한 곡 같다.일종의 내숭과도 같은 여성들의 모습을 표현하였다.크림도너츠라는 신인 작곡가 팀이 작곡한 곡이라서 그런지 신선한 맛이 있다.특히 끈적끈적한 세션 활용과 레트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그리고 1,2번 트랙에 이어서 박보람의 목소리는 일관성 있지만 이 곡에서는 특히 톡톡 튀면서 설렘이 가득하기도 하다.다만 1번 트랙의 경우 사랑이 끝났음을 담담하게 표현하고,타이틀 곡에서는 솔직하고 당당한 연예인의 모습이라면 이 곡에서는 수줍음 가득한,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거나 짝사랑을 하는 중인 여성의 마음을 대변하였다.그만큼 그녀는 이제 자신의 목소리를 곡에 따라서 낼 줄 아는 가수가 된 것이다.

4. 응답하라 슈스케2! 그녀의 죽지않은 가창력

Lonely Night 작사 Day7 / 작곡 Day7 / 편곡 Day7 

‘슈스케2’에서의 박보람이 그리웠던 사람들이라면 이 곡이 이번 앨범에서 가장 반가울 것이다.정말 예전의 박보람이 그대로 살아있는 곡이다.

박보람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호소력 있게 들린다.드라마틱한 전개가 마음에 든다.키보드와 스트링의 활용도 좋았다.사실 전형적인 발라드 트랙이라고 해도 할 말은 없는데 구성도 마음에 들고,박보람한테 정말 특화된 곡이라는 생각이 든다.허스키하면서도 섬세한 맛이 있기에 사람의 마음을 잘 건드린다.이 섬세한 맛은 곧 ‘완급 조절’로 이어진다.이 완급 조절이 탁월한 가수라는 느낌을 준다.이 면에서는 슈스케2 때보다 훨씬 더 발전했다.

5. 인기폭발! 인간승리!

예뻐졌다 (Feat. 지코 of Block B) 작사 라도, 지코(ZICO), 톰과 제리 / 작곡 라도 / 편곡 라도 

다이어트를 한 사람이라면, 예뻐진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신나고 당당하고 활기차게 들을 수 있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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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의 새 미니앨범과 함께하는 여러분들의 즐거운 문화생활을 돕기 위해 세 명의 엷 DJ들이 앨범평 하나씩 뿌리고 가겠습니다~.~

            

앨범평

DJ아띠 ★

평점 5점만점에 4점! 상큼한 그녀의 보컬에 이미 녹아든 것은 사실이에요~ 하지만 더 주옥같은 곳에 쓰일 수 있는 그녀의 목소리가 너무 대중적으로 변모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행복함, 그리고 기분 UP UP을 위해 더할나위없이 좋은 노래! 핸드폰에 담아주세요!

DJ호랑 ★☆

평점 5점만점에 3.5점! 박보람은 살빼기 전 박보람이였어야돼… 뭔가 지금은 아이돌도 아니고 뮤지션도 아닌 애매한 그런 느낌…? 목소리 돌려주세요….

DJ항 ★★★☆

평점 5점만점에 3.5점! 지난 앨범에 비해 완성도가 높아진듯하나 다이어트 성공으로 인한 이미지를 버리지 못하는 듯 해보임! 지난번에 예뻐졌으니 이번엔 연애할래~ 개인적 취향으로는 lonely night이 가장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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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3주 이주의 앨범 – EXO 정규 2집 [EX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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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소개]
“대세의 귀환”! 글로벌 대세 EXO 드디어 컴백! 
EXO 정규 2집 ‘EXODUS’ 발매!
글로벌 대세 EXO가 두 번째 정규앨범 ‘EXODUS’를 발표하고 다시 한번 가요계 평정에 나선다. 
EXO의 이번 앨범에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SM 송라이팅 캠프(SM Songwriting Camp,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및 다국적 작곡가들이 모여 SM 아티스트들의 곡을 공동 작업하는 송라이팅 캠프)에 참석한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 테디 라일리(Teddy Riley),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 켄지(Kenzie) 등 최정상급 작곡가들이 엑소만을 위해 만든 곡들이 담겨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을 뿐 아니라 샤이니 종현도 작곡가로 참여,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되어 엑소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특히, EXO는 앞서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 행진을 펼치며 국내외 각종 음악차트의 정상을 휩쓸었음은 물론, 정규 1집 앨범판매량 100만장 돌파, 2년 연속 한∙중 연말 시상식 대상 석권 등 명실상부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 전세계에 엑소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맹활약한 만큼, 이번 앨범 역시 팬들은 물론 가요계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중독성 강한 타이틀 곡 ‘CALL ME BABY’, 다시 한번 가요계 독식을 예고한다!
이번 타이틀 곡 ‘CALL ME BABY’는 중독성 강한 훅과 멜로디, 재치 있는 가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강한 드럼 비트와 브라스, 스트링으로 파워풀하게 완성되었음은 물론 앞서 3월 7~8일, 13~15일 5일간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통해 타이틀 곡의 티징 무대를 선사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 만큼, 다시 한번 가요계 독식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 세계 최정상급 프로듀싱 팀 스테레오타입스와 유명 작곡가 켄지의 첫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유니크하고 강렬한 스타일의 힙합 R&B 트랙 ‘TRANSFORMER’, 이미 ‘중독’, ‘월광’ 등을 통해 엑소와 환상적인 호흡을 맞춘 히트메이커 언더독스의 R&B 발라드 곡 ‘시선 둘, 시선 하나 (What If..)’ 역시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한 샤이니 멤버 종현의 자작곡으로 차갑고 시크한 플레이보이의 이야기를 담은 ‘PLAYBOY’,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남자의 진심 어린 고백을 담은 매력적인 발라드 곡 ‘MY ANSWER’, 치명적인 매력의 여자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출구를 찾아 도망치는 남자의 이야기 담은 댄스곡 ‘EXODUS’는 엑소의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이 밖에도 EXO가 지난 2012년 데뷔를 앞두고 공개한 멤버별 티저 영상에 삽입되어 화제를 모은 ‘EL DORADO’와 ‘BEAUTIFUL’의 완곡트랙도 수록되어 눈길을 끌며, 어둡고 몽환적이면서도 강한 비트의 사운드와 분위기의 반전이 인상적인 ‘HURT’, 간결한 기타 샘플링과 비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슬로우 템포의 Urban R&B 곡 ‘유성우[流星雨] (Lady Luck)’까지 총 10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어, 음악 팬들을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Album Review
01. CALL ME BABY 
(Korean Lyrics by 조윤경 / 1월 8일(Jam Factory) / 김동현/Composed & Arranged by Teddy Riley / DOM / 이현승 for TRX / J.SOL (Jason J Lopez) / Dantae Johnson)
타이틀 곡 ‘CALL ME BABY’는 중독성 강한 훅과 멜로디, 재치 있는 가사의 조화가 돋보이며, 강한 드럼 비트와 브라스, 스트링으로 파워풀하게 완성되어 듣는 재미를 더한다. 
02. TRANSFORMER
(Korean Lyrics by Kenzie/Composed & Arranged by Kenzie / Jonathan Yip / Jeremy Reeves / Ray Romulus / Ray McCullough)
파 이스트 무브먼트, 니요, 저스틴 비버 등 미국 유명 팝스타들과 작업한 세계 최정상급 프로듀싱 팀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와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유명 작곡가 켄지(Kenzie)의 첫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유니크하고 강렬한 스타일의 힙합 R&B 트랙이며, 가사에는 마치 트랜스포머처럼 순간순간 다른 모습과 매력으로 유혹하는 그녀에게 끌리는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을 담았다. 
03. 시선 둘, 시선 하나 (What If..)
(Korean Lyrics by 서지음(Jam Factory)/Composed & Arranged by The Underdogs / Patrick ‘J. Que’ Smith / Dewain Whitmore / Adonis Shropshire)
‘중독(Overdose)’, ‘월광(Moonlight)’ 등을 통해 엑소와 환상적인 호흡을 맞춘 세계적인 프로듀싱 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의 R&B 발라드 곡으로, 서로 바라보고 있는 연인과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주인공의 갈 곳 잃은 시선을 담은 가사와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트랙이다. 
04. MY ANSWER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이주형)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감성적인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발라드곡으로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남자의 진심 어린 고백을 담아, 한층 성숙해진 엑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05. EXODUS
(Korean Lyrics by 조윤경/Composed by Albi Albertsson / Yuka Otsuki / Fabian Strangl/Arranged by Yuka Otsuki / MUSSASHI)
치명적인 매력의 여자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출구를 찾아 도망치는 남자의 이야기를 펑키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분위기로 표현한 댄스곡이다. 
06. EL DORADO
(Korean Lyrics by 서지음 / 이유진 (Jam Factory)/Composed & Arranged by 임광욱(Devine Kei) / Mage / Chase)
신비롭고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지난 2012년 데뷔를 앞두고 공개한 엑소의 멤버별 티저 영상에 삽입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함께라면 낙원을 찾아갈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07. PLAYBOY
(Lyrics by 김종현 /Composed by 김종현 / 위프리키/Arranged by 김종현 / 김태성 / Command Freaks(Iconic Sounds))
샤이니 멤버 종현의 자작곡 ‘PLAYBOY’는 겉으로는 차갑고 시크한 플레이보이지만 속으로는 그녀를 떠나보내기 싫은 마음을 가진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R&B 트랙으로, 나쁜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멤버들의 노래와 랩이 신선하며 곡 후반에 나오는 스캣 또한 매력적이다. 
08. HURT
(Korean Lyrics by 100%서정(Jam Factory)/Composed by Albi Albertsson/Arranged by MUSSASHI)
어둡고 몽환적이면서도 강한 비트의 사운드와 분위기의 반전이 인상적인 댄스 트랙으로, 실체를 찾을 수 없는 여인 때문에 환상 속을 헤메이는 남자의 미스터리한 사랑이야기를 담아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09. 유성우[流星雨] (Lady Luck)
(Korean Lyrics by 조윤경/Composed & Arranged by Command Freaks(IconicSounds) / Andreas Stone Johansson)
간결한 기타 샘플링과 비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슬로우 템포의 Urban R&B 곡으로 도입부의 비트박스가 인상적이며, 사랑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유성우가 내리는 하늘을 향해 기도하는 마음을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10. BEAUTIFUL
(Korean Lyrics by 이채윤(Jam Factory)/Composed & Arranged by Teddy Riley / DOM / Richard Garcia / Dantae Johnson / Labyron “Miko” Walton)
섬세하고 아름다운 가사가 곡에 감미로움을 더하는 따뜻한 감성의 팝발라드 트랙으로, 지난 2012년 데뷔를 앞두고 공개한 엑소 멤버별 티저 영상에 삽입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DJ 앨범평]
DJ 미호 – ♥♥♥♥♥♥♥♥♥♥
1인당 하트 1개 줍니다(끌려나간다
DJ 뉴냔 – ★★★
요즘 아이돌 앨범 퀄이…! 엑소스러운 수록곡들. 다만 으르렁을 넘기엔 힘들어뵘
DJ 여름 – ★★★
킁킁 어디서 에쎔냄세 안나요? 이 앨범에 에쎔향이 덕지덕지 묻어있쟈나…☆★
그룹보단 소속사의 느낌이 조금 더 세지만… 곡은 좋아요. 다음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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