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엷노예및고양이맘

141130 DDR 6회 선곡표

시그널) 슈퍼키드-얼어붙지 않으려면 움직여

 

vanilla sky-just dance

ABBA-gimme gimme gimme!

foster the people-pumped up kicks

lenny kravitz-superlove

*오늘의 춤: 크럼프(크럼핑)

S.E.S-just a feeling

언니네 이발관-순간을 믿어요

room island-stand tall

클로징) DJ Okawari-sound of silence

오늘 고마웠어요. 앞으로 다시 들어줄 누군가도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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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5주 이주의 음악 [음악의 세월, 세월의 음악] / by DJ코아

음악의 세월, 세월의 음악

세월은 흐르고 있고, 세월 속에는 항상 음악이 있었다.

내가 태어나지도 않았던 그때 그 사람들도, 그때 그 음악들도

세월을 따라 나에게로, 우리들에게로 왔다.

DJ 코아

 

 

어떤날 / 그런날에는 (1989)

“난 거기엘 가지 파란 하늘이 열린 곳, 태양이 기우는 저 언덕 너머로.
난 거기엘 가지 초록색 웃음을 찾아, 내 마음 속까지 깨끗한 바람이 불게. ”

 

시인과 촌장 / 때 (1988)

당신이 쌓은 벽과 내가 쌓은 벽사이에 꽃한송이 피어나고 
당신의 지난날과 내가 지나온 날들이그 꽃위에 바람되어 불고

당신이 쌓은 벽과 내가 쌓은 벽사이에 그꽃이 바람에 꽃씨를 나릴때, 그때

 

 

김성호 / 회상 (1989)

때로는 눈물도 흘렸지 이제는 혼자라고 느낄때
보고싶은 마음 한이 없지만 찢어진 사진 한장 남질 않았네

 

김현식, 신형원, 권인하, 강인원 / 비오는 날의 수채화 (1989)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에 초코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래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사람 모두 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이치현과 벗님들 / 당신만이 (1977)

눈부신 햇살이 비춰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되는걸.
은은한 달빛이 감싸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있겠어요,
향긋한 머리결만이 포근히 감싸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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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5주 이주의 앨범 – 9와 숫자들 정규 2집 [보물섬]

보물섬.png

[앨범 소개]

삶의 빛나는 순간들을 담은 보석 같은 13곡의 노래 9와 숫자들의 정규 2집 [보물섬]!!

동명의 데뷔작으로 제 11회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 록 앨범 수상! 두 번째 작업 EP [유예]로 최우수 모던 록, 모던 록 노래 2곡(눈물바람, 그대만 보였네), 올해의 앨범까지 3개부문 노미네이트!! 그리고 서정적인 가사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한국의 대표 모던 록 밴드로 성장한 9와 숫자들이 EP [유예] 이후 2년만에 팬들과 평단의 기대 속에 2014년 11월25일 정규 2집 [보물섬]으로 돌아온다.

2014년 9월 26일 현재 그들의 음악적 지향점이 가장 잘 표출된 곡이자 이번 새 앨범의 첫 포문을 여는 트랙인 싱글 <보물섬>을 선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 9와 숫자들은 10월 24일 두 번째 선공개 싱글 <커튼콜>에서 인트로와 간주에 박진감 넘치는 신디사이저 연주를 선보이며 9와 숫자들 노래 중 가장 신나는 트랙으로 만들었다. 또한 팬들과 함께한 유니크한 뮤직 비디오로 눈길을 끄는데 성공했다.

앨범의 타이틀곡인 <숨바꼭질>은 새 앨범의 다양한 수록곡들 중 가장 ‘9와 숫자들다운’ 노래다. 어른의 이야기를 아이처럼 풀어내는 가사와 따뜻한 어쿠스틱과 청량한 록이 결합된 사운드, 친숙한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까지 타이틀 자리로 경합을 벌인 <실버라인> 또한 필청 트랙으로, 9와 숫자들식의 격려와 위로가 담긴 편안한 곡이다.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를 중심에 두고 몽환적이고 웅장한 사운드를 가미하여 완성한 밀도 높은 트랙들과 복고풍의 정서에 모던한 사운드를 입힌 (가을이면 떠올렸던) 9와 숫자들 특유의 로컬감성 가득한 트랙들 그리고 <커튼콜>과 같은 듣는 이를 춤추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트랙들이 이번 [보물섬]안에 보물처럼 녹아 있다. 5년여 활동의 성과를 압축하고 정제하여 정수만을 담아 만들어낸 이번 정규 2집 [보물섬]의 마지막 곡까지 듣고 나면 그들의 다음 항해지가 어디로 정해 질지 더욱 궁금해질 것이다. 다음 정박지가 어디가 되든 9와숫자들이라면 안심하고 함께 항해를 시작해도 좋을 것이다.      

[DJ 앨범평]

DJ상도 – ★★★★
첫 번째 재생부터 귀에 들어오는 트렉이 있었다. 바로 두 번, 세 번 듣게 된 앨범.

DJ처리 – ★★★☆

약간은 더 밝아진 색의 물감으로 그린, 다 큰 어린이의 자화상.

DJ코아 – ★★★☆

깨진 보물도, 아직 반짝이지 않는 보물도 있지만, 유예되었던 꿈들을 남몰래 보물섬으로 가져가 꼭꼭 숨겨두었다가 펼쳐놓은 듯한 보물들을 발견했다.

DJ뉴냔 – ★★★☆

밝고 성숙한 그들. 그리고 그들에게서 느끼는 편안함. 그들의 보물섬에서 즐겁게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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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4주 이주의 앨범 – 토이 7집 [Da Capo]

토이.jpg

[앨범 소개]

7년과 맞바꾼 고민, 집착, 기다림. 그리고 다시 찾는 음악의 이유와 가치

TOY, 일곱 번째 앨범 ‘Da Capo’

 

유희열의 원맨 프로젝트 토이의 정규 7집 앨범 ‘Da Capo’가 무려 7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세상에 나왔습니다.

 

‘Da Capo’는 단어가 내포한 의미 그대로를 담은 앨범입니다. ‘처음부터 다시 혹은 처음부터 반복해서’라는 뜻입니다. 유희열은 그동안 써놨던 곡들을 비우고 마음이 가는 대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녹음했다가 지우고, 고민 끝에 완성된 곡을 포기하고, 묵혀놨던 레코딩 파일을 다시 꺼내는 과정이 반복됐습니다. 지독하게 손 때 묻은 과정들로 채색된 ‘Da Capo’는 토이 음악 역사에 있어서도 가장 공을 들인 앨범입니다.

 

‘Da Capo’에는 토이에 최적화된 익숙한, 동시에 낯선 사운드가 적절히 안배돼 담겼습니다. 80년대 작법에서 볼 수 있는 팝적의 멜로디와 퓨전 재즈의 섹션, 발라드의 기조를 품은 안정된 코드 진행에 더해진 과감한 전조, 일렉트로닉적 프로그래밍과 모던록의 어프로치까지 기존 토이를 수식하는 음악적 방향을 여전히 지니고 있는 가운데, 복고풍 유러피언 팝의 육감적인 사운드, 소울 음악의 기조를 띤 스트링과 리듬감, 임팩트 있는 랩과 가공되지 않은 청아한 목소리 등 이전의 토이와는 차별된 경향 역시 유기적으로 혼합된 느낌을 줍니다.

 

이번 앨범에는 같은 소속사인 페퍼톤스의 멤버 신재평의 주도적인 편곡과 프로그래밍 참여로 과거에 비해 좀 더 과감한 소리들을 담았습니다. 가수 이상순도 ‘피아니시모’에 기타 선율을 얹으면 중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적, 김동률, 성시경, 선우정아, 권진아, 이수현(악동뮤지션), 김예림, 크러쉬, 다이나믹 듀오, 빈지노, 자이언티 등 가요계를 주도하는 뮤지션들은 객원보컬로 참여해 ‘Da Capo’의 화려함을 더했습니다.

 

타이틀 곡은 성시경이 부른 ‘세 사람’, 토이의 히트곡인 ‘좋은 사람’의 2014년 버전으로, 예전 토이 스타일의 청춘이나 사랑을 담은 곡이 그리운 분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이 밖에 인트로 격인 연주곡 ‘아무도 모른다’, 과거 자신의 홈페이지에 썼던 글을 토대로 만든 ‘Reset’, 토이식 캐롤곡 ‘Goodbye sun, Goodbye moon’, 호소력 짙은 팝 곡 ‘너의 바다에 머무네’,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적 설렘을 묘사한 ‘U&I’, 수록곡 중 가장 마지막에 녹음이 끝난 ‘인생은 아름다워’, 두근거리고 조심스러운 감정을 묘사한 짧은 연주곡 ‘피아노’, 그 테마에 가사를 붙여 완성한 ‘피아니시모’, 권진아의 재평가 ‘그녀가 말했다’, 가장 실험적인 곡인 ‘언제나 타인’, 유희열이 부른 ‘우리’, ‘취한 밤’까지 60분 간 이어지는 토이의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겨 버리실 겁니다.

 

이름만으로도 가슴이 쿵쾅거리게 만드는 유일무이한 뮤지션 토이의 상쾌한 속삭임이 시작됩니다.

 

 

[DJ 앨범평]

 

DJ쫑 – ★★★★

이번 앨범에 특히 트렌디하고 특징있는 가수들이 많이 나오고 힙합이라는 장르에의 도전도 좋았다.

 

DJsol – ★★★☆

토이는 섬광 대신 기억을 택했고 그저 솔직해졌다. 게으른 중년으로 다시, 여기. 부스의 손님들과 함께 손잡고 말거는 ‘라디오천국’ 2부.

 

DJ여름 – ★★★☆

익숙한 듯 낯선 듯 익숙함.

 

DJ다올 – ★★★★

7년만에 다시 온 유희열의 감성. 7년만에 느껴보는 유희열의 내공. 8집은 8년이 걸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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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6 DDR 5회 선곡표

시그널) 슈퍼키드-얼어붙지 않으려면 움직여

the buggles-video killed the radiostar

george duke-shine on

thomas dolby-she blinded me with science

*오늘의 춤: 왈츠~~

brahms-waltz no. 15 in a flat major Op. 39(영화 [짱] 삽입곡)

심현정-the last waltz(영화 [올드보이] 중 ‘미도’의 테마)

이병우-돌이킬 수 없는 걸음(영화 [장화, 홍련] 메인테마)

shostakovich-jazz suite no. 2 -Ⅵ. waltz Ⅱ(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삽입곡)

liszt-mephisto waltz no. 1 s. 514

rita ora-radioactive

earth, wind& fire-September

kate boy-northern lights

클로징) 이터널 모닝-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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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2 특집 해적방송 신해철 편 선곡표

시그널) 신해철-A.D.D.A

무한궤도-비를 맞은 천사처럼

신해철-나에게 쓰는 편지

넥스트-the destruction of the shell: 껍질의 파괴

넥스트-the ocean: 불멸에 관하여

넥스트-나는 쓰레기야 part 1

넥스트-lazenca, save us

넥스트-해에게서 소년에게

신해철(모노크롬)-textbook suicide

신해철-재즈 카페

신해철 show me your S.E.X.(Rated-R ver.)

신해철-princess maker

신해철-일상으로의 초대(radio mix)

에픽하이-11월 1일(feat. 김재석-wanted)

유재하-miuet(inst.)

김현식-우리 이제

넥스트-날아라 병아리

클로징) 봄여름가을겨울-12월 31일(겨울)

kanye west- so appalled

(히든트랙) 신해철-민물장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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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5 DDR 3회 선곡표

시그널) 슈퍼키드-얼어붙지 않으려면 움직여

하우스 룰즈-꿈이라는 이름의 별

유재하-텅 빈 오늘 밤

김건모-핑계

*오늘의 춤: 밸리 댄스!!!

미나-kiss kiss

안타까운 로맨스-조와정(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원곡)

prince-when the doves cry

god-가자

클로징) 에피톤 프로젝트-시월의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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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8 DDR 2회 선곡표

시그널)슈퍼키드 – 얼어붙지 않으려면 움직여

carly rae jepson- this kiss

prince- erotic city

one way-flight 101(feat. as one)

*오늘의 춤: 탭댄스

김범수-외톨이야 (씨엔블루)

little mix-wings

daft punk-face to face

michael jackson-a place with no name

클로징) 김사랑-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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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1 DDR 1회 선곡표

시그널)슈퍼키드 – 얼어붙지 않으려면 움직여

 

breakbot – I’m yours

 

*오늘의 춤: 땅고(Tango)

가인-돌이킬 수 없는

 

madonna – lucky star

QUAGUA – Moonshower(패션왕 ost)

prince – soft and wet

chromeo – over your shoulder

텔레파시 –  music connection

 

클로징) 넬 – 현실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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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RB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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