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B는 미국의 최신 월간 스포츠 베팅 보고서를 분석하여 콜로라도,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의 9월 실적을 살펴봤습니다.

콜로라도, 9월에 전년 대비 성장률 기록

이번 주 콜로라도주 국세청에 따르면 9월 온라인 및 소매 부문 총 취급액은 5억 6,290만 달러(4억 3,300만 파운드/ 5억 1,850만 유로)를 기록했습니다. 콜로라도주 국세청에 따르면 이는 작년보다 9.8% 증가한 수치이며, 8월의 총액도 51.2%나 초과 달성한 수치입니다.

9월에 이루어진 전체 베팅 중 5억 5,810만 달러는 온라인에서, 480만 달러는 소매 스포츠북에서 이루어졌습니다.

NFL 시즌이 시작되면서 베팅 금액이 증가했습니다. 9월에 미식축구에 약 1억 7,310만 달러가 베팅되었으며, 이는 다른 어떤 스포츠보다 훨씬 많은 금액입니다. 야구 베팅은 6,900만 달러, 대학 미식축구는 4,230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9월의 총 게임 수익은 5,510만 달러로 작년보다 21.6%, 8월보다 66.0% 증가했습니다. 온라인 부문이 총 5,46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반면, 소매 매출은 464,499달러에 불과했습니다.

보류율로 보면 한 달 동안 9.79%를 기록했습니다. 콜로라도주 국세청은 개별 사업자의 실적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지만, 모든 스포츠 베팅 사업자의 세금이 4백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뉴햄프셔의 비슷한 사례

이제 뉴햄프셔로 눈을 돌려보면, 9월의 월별 취급액은 7,28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작년보다 9.0%, 8월보다 47.4%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올해 1월 이후 월간 총액으로는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뉴햄프셔 복권의 데이터에 따르면 9월에 플레이어들은 온라인 스포츠 베팅에 6,430만 달러를 지출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840만 달러가 소매 스포츠북에서 베팅되었습니다.

총 게임 수익은 93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0.0% 증가했으며, 8월의 총액보다 173.5% 증가했습니다. 온라인 수익은 920만 달러, 소매 수익은 72,02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뉴햄프셔주는 9월 한 달 동안 주 전체에서 12.77%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스포츠 베팅으로 인한 세금은 총 400만 달러였습니다.

로드 아일랜드, 4,360만 달러로 1위

로드아일랜드주의 9월 스포츠 베팅 총 지출액은 4,360만 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로드아일랜드 복권에 따르면 이는 작년보다 16.0% 증가했으며, 8월의 총액을 51.9%나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9월의 온라인 취급액은 3,460만 달러, 소매점은 910만 달러였습니다. 소매점은 7백만 달러의 베팅을 받은 트윈 리버와 2백만 달러의 베팅을 받은 티버턴 카지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9월의 주 전체 수익은 530만 달러로, 작년보다 51.4%, 8월보다 179.0% 증가했습니다.

온라인 수익은 430만 달러, 소매 수익은 100만 달러였습니다. 트윈 리버는 617,806달러, 티버턴 카지노는 395,651달러의 소매 수익을 올렸습니다.

9월의 플레이어 상금은 3,83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주정부에 대한 보류율이 12.16%임을 의미합니다. 세금 수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주정부는 운영자 총 게임 수익의 51%를 가져가는 수익 공유 모델을 사용합니다. 나머지는 기술 공급업체인 IGT(32%)와 리스크 관리 업체인 시저스(17%)가 가져갑니다.  메이저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