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4주 이주의 앨범 – G.Soul 미니앨범 [Coming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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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oul, 15년의 침묵을 깨고 세상에 그의 음악을 알리다!
G.Soul, 15년의 꿈을 녹인 데뷔 앨범 ‘Coming Home’공개
-G.Soul, 데뷔 앨범 ’Coming Home’공개.
R&B/Soul, 발라드,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트랙 섭렵
-G.Soul, 데뷔 앨범 ‘Coming Home’의 전 수록곡 작사/작곡.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싱어송라이터의 진솔한 메시지 담아
JYP엔터테인먼트서 15년 동안 연습생으로 지내온 G.Soul(본명 김지현)에게 이번 데뷔 앨범의 의미는 남다르다. 지난10년 가까이 뉴욕 브루클린에서 생활 하면서 꾸준히 음악작업을 하고, 수 많은 프로젝트들을 진행했지만 데뷔는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러나 모든 일엔 때가 있다고 믿었고, 바로 지금이 그 때라고 말한다.
G.Soul은 이번 데뷔 앨범 ‘Coming Home’을 뉴욕에서 프로듀서 이우민 “collapsedone”과 공동으로 작업했다. 뿐만 아니라 보이즈 투 멘 (Boyz II Men)의 작곡가이자 Beyonce의 여동생 Solange Knowles의 건반 세션을 맡았던 Lucius Page, 캘리포니아 출신 힙합 프로듀서 Paul Thompson”MARZ”와 같은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엄청난 시너지를 만들어 냈다. 특히, 앨범전체를 공동 작업한 이우민 프로듀서와는 이번 앨범이 첫 콜라보레이션 임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음악적 개성을 융합해 새로운 매력 넘치는 앨범을 탄생시켰다.
G.Soul은 이번 앨범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전곡 모두 G.Soul의 경험에서 나온 진실된 가사들로 최대한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데 중점을 두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확연히 드러냈다.
특히 이번 데뷔 앨범 ‘Coming Home’ 은 한 장르에 제한되고 싶지 않았던 G.Soul의 목표대로 Pop, Soul, R&B, Deep House 등 많은 장르가 섞여 다채로운 색깔을 띄고 있다.
2015년, JYP엔터테인먼트가 아티스트 라인업 중 가장 먼저 선보이는 G.Soul의 음악은 그를 기다려왔던 팬들과 대중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다.
[곡 소개]
1. Coming Home
[작사: G.Soul / 작곡: G.Soul, 이우민 “collapsedone”, Lucius Page / 편곡: 이우민 “collapsedone”, Lucius Page]
G.Soul이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는 앨범 수록 곡. Deep House 라는 장르의 영향을 받아 완성된 트랙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중독성이 강한 사운드와 반복적인 패턴 안에서 이루어지는 변화들이 매력적인 트랙이다. G.Soul의 개인적이고 솔직한 가사가 담긴 곡으로, 트랙을 들은 지 몇 분만에 가사를 완성했고, 가사를 쓴다는 느낌보단 그냥 혼잣말을 하는 기분으로 썼다고 한다. 또 제목 ‘Coming Home’서 ‘Home’은 본인 뿐만이 아닌, 모든 이가 꿈꾸는 ‘The ultimate goal of life’ 라는 의미다.
2. Superstar
[작사: G.Soul / 작곡: G.Soul, 이우민 “collapsedone”, Lucius Page / 편곡: 이우민 “collapsedone”, Lucius Page]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Lucius Page의 뉴욕 할렘 스튜디오에서 첫 세션 때 탄생한 곡이다. 캐치한 신스 라인과 펑키한 베이스가 이끌어 나가는 신나는 비트의 트랙으로 복고풍 느낌이 잘 살아있다. 평소 좋아하던 마이클 잭슨에게 바치는 tribute 같은 곡이기도 한 이 노래는, ‘Celebrity crush’에 대한 내용으로, 실제 G.Soul이 좋아하던 엔터테이너에 대하여 쓴 가사이다.
3. You
[작사: G.Soul / 작곡: G.Soul, 이우민 “collapsedone”, Lucius Page / 편곡: 이우민 “collapsedone”, Lucius Page]
가사 내용이 이 노래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말해주고 있다. 노래를 쓰던 순간의 감정을 그대로 담은 솔직하고 심플한 가사의 love song이다. 뻔하면서도 뻔하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랑 노래. 얼터너티브 록을 기반으로 하여 작업된 트랙의 곡으로서, 강한 드럼비트와 시원하게 내지르는 보컬이 인상적이다. 곡 후반부에 가스펠 콰이어를 연상시키는 캐치한 보컬 프레이즈 또한 감상 포인트 중 하나이다.
4. First Love
[작사: G.Soul, 이우민 “collapsedone”/ 작곡 G.Soul, 이우민 “collapsedone” / 편곡: 이우민 “collapsedone”]
첫사랑, 그리고 뉴욕의 여름 밤을 주제로 쓰여진 곡. 80년대의 올드스쿨 노래들을 연상케 하는 트랙 위에 모던한 신스의 테마와 이펙트들을 더하여 새로운 느낌을 주는 곡이다. 트랙 작업이 끝나고 며칠간 가사가 나오질 않아, 실제로 G.Soul이 첫사랑과 자주 갔던 뉴욕 Washington Square Park 벤치에 앉아서 가사를 완성했다.
5. 변명(Excuses)
[작사: G.Soul / 작곡: G.Soul, 이우민 “collapsedone”/ 편곡: 이우민 “collapsedone”]
“노래 가사 거의 글자 하나 안 틀리고 과거 만나던 연인에게 말한 적 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이 가사의 내용은, 상대방과 똑같은 감정을 느끼지 못해 끝을 말하기 위해 하게 되는 변명들에 대해 말하고 있다. 미니멀한 악기편성과 어두운 분위기의 코드 진행이 곡의 내용과 잘 어우러져 곡이 끝나고도 긴 여운을 남긴다.
6. 한번만 더
[작사: G.Soul / 작곡: G.Soul, 이우민 “collapsedone”, Paul Thompson “MARZ”/ 편곡: 이우민 “collapsedone”, Paul Thompson “MARZ”]
앨범 전체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준 곡으로, 프로듀서 이우민 “collapsedone”, Paul Thompson “MARZ”와의 작업에서 수록된 곡들 중 가장 처음으로 쓰여진 곡이다. 강한 힙합비트와 서정적인 코드 진행, 그리고 헤어진 연인을 회상하며 쓰여진 가사가 곡의 감성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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