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3주 이주의 음악 [가끔은 기타를 듣다] by DJ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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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목소리말구 기타를 들어 보아요~
1. DEPAPEPE – Hello
음악도 좋지만
앨범커버의 꼬마아이가 사랑스러워서 더 좋아하는 앨범
듣고만 있어도 기분이 업되는 앨범
2. Kotaro Osho – Tension
(48초부터 봅시다)
좀 친다는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자들은 한 번쯤은 거쳐가는 곡.
핑거스타일계의 거장 코타로 오시오의 대표곡 중 하나.
그의 찰진 코타시브를 듣고 있자면 정말 기타 하나로만으로 이루어진 곡인가 의심이 든다
3. 정성하 – Flaming
초등학생때 자기몸집보다 큰 기타를 자유자재로 연주하면서 화제가 되었던 정성하.
스타킹에나와서 기타 신동으로 불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코타로오시오, 제임슨 므라즈 등등의 거장들과도 자주 협연하는 유명한 기타리스트가 되었다.
이제는 천재를 넘어 아티스트로서 인정받고 있는 그.
4. Tommy Emmanuel – Mombasa
이분을 빼고 마치면 섭할듯 싶어서 마지막에..
살아있는 전설의 기타 뮤지션. 기타가 타악기도 되었다 현악기도 되었다가..
기타 연주가 공연으로서는 굉장히 제한적일 것 같지만
이렇게 훌륭한 연출과 사운드를 동시에 구현할 수도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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