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주 이주의 음악 [Latenight Jazz] by DJ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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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를 한 마디로 정의내리기란 너무 어렵다. 재즈를 어떻게 정의내릴 수 있을까? 즉흥성? 리듬? 화성?
하지만 이 음악들을 재즈가 아닌 다른 말로 설명하기는 너무 어렵다. 야밤에 듣기 좋은 재즈 노래들
1. Jamie cullum – Don’t stop the music
재즈계의 아이돌, 스타일리쉬 재즈 팝스타라고 불리는 제이미 컬럼. 지금은 나잇살이 보이지만 젊었을 땐 엄청난 미소년이었다고..
리한나의 Don’t stop the music을 자신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곡. 피아노를 타악기처럼 치는 저런 천재성은 제이미 컬럼에게밖에 없다.
2. David Benoit – Freedom at midnight
사람 좋아보이는 아저씨. 라이브 영상 보면 정말로 사람 좋다는 걸 알 수 있다.
영상 중간 (4:20)에 나오는 즉흥 연주는 진짜 재즈의 정수.
3. Natalie cole – L.O.V.E
너무 유명한 가수인 아버지 Nat king cole 을 둔 나탈리 콜.
역시 피는 어디 가지 않는가보다. 흑인 보컬치고 목소리가 너무 청아한게 나탈리 콜의 매력.
4. Trio toykeat – Gadd a tee
입시생들에게는 너무 유명한(그리고 가혹한) 곡인 Trio toykeat의 Gadd a tee
전설적인 재즈 드러머 Steve gadd와 피아니스트 Richard tee를 위한 헌정곡.
5. Herbie hancock – Cantelope Island
자기 혁신의 대명사로 불리는 재즈 피아니스트 허비 핸콕의 대표곡. 어디선가 들어봄직한 멜로디
특히 이 라이브는 펑키한 매력이 있다.
6. Esperanza spalding – Black gold / Hold on me
한 떄 케이팝 스타에서 박진영이 그루브감이 없다고 본의 아니게 디스를 해서 유명세를 탄(?) 에스페란자 스팔딩.
영상을 보면 그루브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다. 진짜 Black gold.
자기 몸만한 어쿠스틱 베이스를 치면서 노래 부르는 건 정말 매력적이다.
헤어스타일이며 생김새며 여러가지로 코린 베일리 래를 떠올리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