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라임

by yirb posted Nov 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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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의 바로 곁에 있을 법한 흔한 20대.
  잘 웃고 잘 믿고 잘 울고 잘 상처받아요.
  여유롭다고 포장도 안 되는 천성적인 나태.
  나른한 오후의 낮잠, 피아노 선율, 파스텔톤 색깔, 반짝이는 한강은 나의 행복.
  에피톤프로젝트, 이이언, 랄라스윗, 바닐라어쿠스틱, 홀린, 민트그레이, 캐스커
  안녕바다, 헤르쯔아날로그, 넬, 이적, 장재인, 아이유, 신혜성 그리고 성시경.
  (한국어 한정) 글씨가 있으면 닥치는 대로 읽는 활자중독.

  가끔 못나도 그것마저 싱그러운 청춘의 한가운데에서, 당신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