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in

[공상비행] 서울

1. 고궁 – 경복궁과 창덕궁
경복궁
창덕궁

2. 세운상가 (김수근. 1968)
세운상가

3. 공간사옥 (김수근. 1971)
공간사옥

4. 예술의 전당 (김석철. 1988)
예술의 전당

5. 강남 교보타워 (마리오 보타. 2003)
교보타워

6. 리움 (마리오 보타, 장 누벨, 렘 쿨하스. 2004)
리움

7. 이화캠퍼스복합단지/Ewha Campus Complex (도미니크 페로. 2008)
ecc

8. 서울시청 (유걸. 2012)
서울시청

9.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자하 하디드. 2014)
ddp

사진 출처
썸네일 이미지
1-1
1-2
2
3
4
5
6
7
8
9

Read more

[공드리] 그들이 사는 세상

1. ‘그들이 사는 세상’ 명대사

DJ로지
: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산다는 건, 늘 뒤통수를 맞는 거라고. 인생이란 놈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어서 절대로 우리가 알게 앞통수를 치는 법은 없다고. 나만이 아니라, 누구나 뒤통수를 맞는 거라고. 그러니 억울해 말라고. 어머니는 또 말씀하셨다. 그러니 다 별일 아니라고. 하지만, 그건 육십 인생을 산 어머니 말씀이고,

아직 너무도 젊은 우리는 모든 게 다 별일이다.

– 6부 ‘산다는 것’ 지오

DJ여름
: 내가 드라마국에 와서, 귀에 못이 박히게 들은 드라마트루기, 다른 말로, 연출법의 기본은, 드라마는 갈등이라는 것이다. 갈등 없는 드라마는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된다. 최대한 갈등을 만들고, 그 갈등을 어설프게 풀지 말고, 점입가경이 되게 상승시킬 것. 그것이 드라마의 기본이다. 드라마국에 와서 내가 또 하나 내 귀에 못이 박히게 들은 얘기는 드라마는 인생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드라마와 인생은 확실한 차이점을 보인다. 현실과 달리 드라마 속에서 갈등을 만나면 감독은 신이 난다. 드라마의 갈등은 늘 준비된 화해의 결말이 있는 법이니까. 갈등만 만들 수 있다면, 싸워도 두려울 게 없다. 그러나 인생에선 준비된 화해의 결말은커녕, 새로운 갈등만이 난무할 뿐이다.

– 7부 ‘드라마트루기’ 준영

DJ짱아
: 이상하다. 당신을 이해할 수 없어. 이 말은 엊그제까지만 해도 내게 상당히 부정적인 의미였는데,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준영일 안고 있는 지금은 그 말이 참 매력적이란 생각이 든다.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린 더 얘기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린 지금 몸 안의 온 감각을 곤두세워야만 한다. 이해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건 아니구나. 또 하나 배워간다.

– 4부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그녀들의 이야기’ 지오

2. DJ들에게 ‘그들이 사는 세상’이란?

DJ로지
: ‘어쩌면 방송국에서 일해보고 싶을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준 드라마.

DJ짱아
: 드라마PD가 되고 싶게 해준 드라마.

DJ여름
: 내가 살아갈 세상.

Read more

2015년 9월 2주 이주의 앨범 – The Beach boys [Pet Sounds]

The Beach boys – [Pet sounds]


‘Wouldn’t it be nice’

 

1960년대의 록이 대중음악을 혁신적으로 바꾼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스튜디오의 재발견’이다. 1960년대에 이르러 스튜디오는 단순한 녹음 장소가 아니라 ‘또 하나의 악기’가 되었으며, 뮤지션들은 스튜디오에서 창조해낼 수 있는 음악의 가능성을 깊이 탐구했다. 비치 보이스의 [Pet Sounds]는 그러한 ‘1960년대 스튜디오 미학’의 결정판이다. 비틀스의 [Rubber Soul]을 듣고 경쟁의식이 발동한 브라이언 윌슨은 스튜디오에 틀어박혀 이 희대의 걸작에 매달렸고, 결과는 벨벳처럼 매끄러운 팝 멜로디와 섬세한 보컬 화음, 만화경 같은 싸이키델릭 사운드가 중첩된 기이하면서도 매혹적인 음악이었다. 이 음반을 듣고 충격을 받은 비틀스는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를 만들러 스튜디오로 달려갔다. 역사는 그렇게 돌고 돈다.  – 네이버 뮤직

 

[DJ 한줄 평]

 

DJ 척 : ★★★★☆

1966년도에 이런 앨범이 나오다니.. 앨범에 들어간 음악에 대한 고민이 느껴질 정도. 요즘 음악이 가볍고 간결하게 나오는 데 비해 펫 사운즈는 소리를 층층이 쌓아 올렸다고 할까? 깊이가 있어서 좋다!

 

DJ 호랑 : ★★★☆

새로운 도전으로 들어보았는데 비틀즈와 매우 비슷한 음색과 스타일로 느껴졌다. 노래가 대부분 “시원”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DJ 새빛 : ★★★☆☆

그룹 이름처럼 시원한 파도가 밀려오는 휴가지에서 들으면 정말 좋은 노래들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익숙한 로큰롤 리듬의 곡들과 예상을 벗어나는 멜로디 곡들의 콜라보♬

Read more

2014년 12월 3주 이주의 음악 [시린 선율, 먹먹한 가사] by DJ 여름

3221시린 선율, 먹먹한 가사. 그래서 겨울내음 나는 노래들.
1. 파니 핑크 – 밤은 좋고 그래서 나쁘다
1:32
기도했던 밤 울었었던 밤 흘러가는 모든 슬픔이 네가 되어가던 그 밤
2. 타블로 – 집 (Feat. 이소라)
1:36
나도 모르게 운다
3. Mot – 서울은 흐림 (Feat. 한희정)
0:53
서울은 흐림 생각은 느림 널 그린 그림 기억은 흐림
4. 시아준수 – Beautiful Thing
2:10
계절은 또 오겠지만 시간의 강도 흘러 희미한 세상 빛은 기억만 남게 되고
5. 요조 – 동경소녀 (Feat. 옥상달빛 김윤주)
0:15
오랜만이야 정말 보고싶었지만 내 하찮은 자존심이 허락 안 했어
6. 서인국 – 행복했을까 (Feat. 구혜선)
1:02
그때 내가 너에게 사랑한다 말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행복했을까
7. IU – 싫은 날
1:18
저 사람들은 왜 웃고 있는 거야 아주 깜깜한 비라도 내렸음 좋겠네
8. 용준형 – 카페인 (piano ver.) (Feat. 양요섭)
1:36
숨 쉴 때마다 네가 그립다 같은 하늘 아래 있다 생각하니까 더 미친다
9. Lucia(심규선) – 담담하게
2:20
얽매이는 기분이 들면 안 되니까요 나는 다가서다가도 물러나요
10. 정준일 – 괜찮아
3:11
헤어지잔 말 그말만 아니면 돼 나는 괜찮아 너 못되게 굴어도
11. 성시경 – 끝에
3:07
젖은 눈썹으로 내게도 그런 사람이 있었다고 밤새워 그 이름 노래하게 하는 그런 거였구나 사랑
Read more

20141116 [가장 보통의 노래 시즌4 5회] 선곡표

시그널) 택시타 라임즈, 좋아서 하는 밴드 – 아이스커피
오프닝
넬 – Newton’s Apple
1부
앨범) 넬 [Newton’s Apple]
CD1
02. Fantasy
05. 지구가 태양을 네 번
CD2
02. 백야
04. Blue
09. Haven
엔딩)
넬 – Good Night
2부
2009년 가요차트
2PM – Heartbeat 58위
에이트 – 심장이 없어 6위
클로징
소녀시대 – Gee 1위
Read more

YIRB 인스타그램

Copyright(c) 2017 by 연세인터넷라디오방송국

Log in or Sign Up